
veronica
6 years ago

ダーク・マテリアルズⅠ / ライラと黄金の羅針盤
平均 3.2
사실 구린 부분들이 많긴 한데 마리사 콜터의 연기와, 원작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시청완료함.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보수적인 라이라의 옥스포드의 분위기가 좀 부드러워진 게 아쉽다. 바지 입는 거에 반발하는 라이라, 흔하지 않은 여성학자들, 백인잔치인 그 옥스포드야말로 아스리엘이 질색하며 교회로부터 해방된 세계를 좇는 당위성을 표현하는 좋은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런 세계였기에 콜터 부인의 욕망도 다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텐데 원작보다는 많이 평등한 세계가 되었다. 데몬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 비용 탓인지 자꾸만 데몬들이 실종된다. 이건 이해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