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규3.0원작을 읽은 적은 없지만, 어쩌면 원작 자체가 썩 대단치는 않았던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 영국드라마스럽지 않다. 슬프게도 칭찬이다. 각본을 효율적으로 쓴 것 같긴한데 뭔가 느릿느릿하고 밍밍하다. 좀 더 수다스러웠으면 하는 때가 많다. 다른 세계 연출은... 프린지한테 좀 배워야하나...いいね3コメント0
veronica3.5사실 구린 부분들이 많긴 한데 마리사 콜터의 연기와, 원작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시청완료함.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보수적인 라이라의 옥스포드의 분위기가 좀 부드러워진 게 아쉽다. 바지 입는 거에 반발하는 라이라, 흔하지 않은 여성학자들, 백인잔치인 그 옥스포드야말로 아스리엘이 질색하며 교회로부터 해방된 세계를 좇는 당위성을 표현하는 좋은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런 세계였기에 콜터 부인의 욕망도 다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텐데 원작보다는 많이 평등한 세계가 되었다. 데몬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 비용 탓인지 자꾸만 데몬들이 실종된다. 이건 이해해야하나......いいね3コメント0
임영빈2.5<HIS DARK MATERIALS>는 마치 과거 영화 <황금 나침반>의 실패를 만회라도 하려는 듯 철저히 고증을 메꾸는 작업에 천착한다. 두 시간에 담기 힘들어 잘려나간 맥락을 포함하여 어거지로 보이던 마지스테리움과 더스트의 관계 그리고 라라 부모에 대한 설정 같은 것들 말이다. 덕분에 드라마는 훨씬 정교해졌고 설득력을 갖추게 됐으며, 응당 품어야 할 복잡한 맥락 또한 획득하게 됐다. 무엇보다 덜 유치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영화 버전과 마찬가지로 서스펜스나 박진감 같은 게 결여된 채 오로지 다음 진행을 위해서만 달려간다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다행히 시즌2는 영화가 도달하지 못한 영역이며 동시에 두 평행우주가 본격적으로 조응하게 되는 구간인 만큼 원작에 대한 해석 역시 더 풍부해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겠다. 하지만 시즌1에선 영화 버전과 비교하며 뭐가 달라지고 나아졌는가를 찾아보는 것 외에 큰 재미를 느끼긴 힘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라라와 로저의 연기를 문제삼지만 다른 아역을 썼어도 각본의 꼭두각시 역할을 벗어나긴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고. 시종일관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기시감이 과연 원작의 무게 때문일까? 의문이다.いいね2コメント0
차노스
3.0
흥미로운 세계관을 계속해서 쌓기만 한다
minchi
1.5
다프네 킨... 연기 너무 심하게 못하는거 아니냐...?! 기대하고 봤는데 주인공의 발연기로 두편 이상은 힘들듯...ㅋ
°Д°
3.5
ㅎㅎㅎㅎ존버는 승리한다!ㅎㅎㅎ
MMXXII
3.5
판타지 죽순인데 분명 세계관 자체는 흥미로워. 근데 전개 배우 연기력 올 노잼이야. 봐주기가 힘들어 하차.
손영규
3.0
원작을 읽은 적은 없지만, 어쩌면 원작 자체가 썩 대단치는 않았던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 영국드라마스럽지 않다. 슬프게도 칭찬이다. 각본을 효율적으로 쓴 것 같긴한데 뭔가 느릿느릿하고 밍밍하다. 좀 더 수다스러웠으면 하는 때가 많다. 다른 세계 연출은... 프린지한테 좀 배워야하나...
veronica
3.5
사실 구린 부분들이 많긴 한데 마리사 콜터의 연기와, 원작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시청완료함.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보수적인 라이라의 옥스포드의 분위기가 좀 부드러워진 게 아쉽다. 바지 입는 거에 반발하는 라이라, 흔하지 않은 여성학자들, 백인잔치인 그 옥스포드야말로 아스리엘이 질색하며 교회로부터 해방된 세계를 좇는 당위성을 표현하는 좋은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런 세계였기에 콜터 부인의 욕망도 다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텐데 원작보다는 많이 평등한 세계가 되었다. 데몬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 비용 탓인지 자꾸만 데몬들이 실종된다. 이건 이해해야하나......
조셉고든외골수
4.0
나만 재밋냐
임영빈
2.5
<HIS DARK MATERIALS>는 마치 과거 영화 <황금 나침반>의 실패를 만회라도 하려는 듯 철저히 고증을 메꾸는 작업에 천착한다. 두 시간에 담기 힘들어 잘려나간 맥락을 포함하여 어거지로 보이던 마지스테리움과 더스트의 관계 그리고 라라 부모에 대한 설정 같은 것들 말이다. 덕분에 드라마는 훨씬 정교해졌고 설득력을 갖추게 됐으며, 응당 품어야 할 복잡한 맥락 또한 획득하게 됐다. 무엇보다 덜 유치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영화 버전과 마찬가지로 서스펜스나 박진감 같은 게 결여된 채 오로지 다음 진행을 위해서만 달려간다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다행히 시즌2는 영화가 도달하지 못한 영역이며 동시에 두 평행우주가 본격적으로 조응하게 되는 구간인 만큼 원작에 대한 해석 역시 더 풍부해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겠다. 하지만 시즌1에선 영화 버전과 비교하며 뭐가 달라지고 나아졌는가를 찾아보는 것 외에 큰 재미를 느끼긴 힘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라라와 로저의 연기를 문제삼지만 다른 아역을 썼어도 각본의 꼭두각시 역할을 벗어나긴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고. 시종일관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기시감이 과연 원작의 무게 때문일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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