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Indigo Jay

Indigo Jay

9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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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k & Me

映画 ・ 2012

平均 2.5

2012年10月02日に見ました。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한진 85 크레인에서 309일간 고공 투쟁을 하신 김진숙 지도위원과 희망버스에 관한 다큐 <깔깔깔, 희망버스> 상영 후 김 지도위원, 이수정 감독, 황희라씨와 같이 GV를 했다. 2011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크레인 위에 계신 모습을 아래에서 뵈었던 김진숙님은 당시 정신적 육체적인 고생으로 반백이었는데, 오늘 뵈니 숏커트가 어울리는 에너지가 가득한 분이셨다. 또 말할 때 기가 고스란히 듣는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2차 희망버스 때부터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공의 환경에서도 낙천성과 유머를 잃지 않는 그분의 모습을 보고 도리어 내가 위안을 얻었었다. 크레인 위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외로운 싸움을 할 때 희망버스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 아직도 희망버스가 살아있다"고 하셨다. 한진 중공업 내에 복수 노조가 형성되어 해고노동자 복직 등 갈 길이 험난하다는 말을 들으니 암담한 기분이 들었다. 정권이 바뀌어 타계의 실마리가 풀리기를 기대해 보았다. 이수정 감독은 2탄으로 <희망버스 그 후>를 기획 중에 있다고 했다. * 레고 스톱 모션 애니 <희망버스, 러브 스토리> (2011) https://youtu.be/LPrvNNXGA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