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상맹

상맹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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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리얼리즘

本 ・ 2018

平均 4.0

쉽게 쓰기가 더 어려운 시대에 프레드릭 제임슨을 이은 문화적 맑스주의적 자본주의 비판. 야 왜 자본주의 바깥은 없다고 상상해 그게 자본주의 리얼리즘이야. 냉소와 허무주의 그리고 상상력 부재. 이데올로기도 아닌, 어떤 만연한 분위기에 가까운 자본주의 리얼리즘 - 냉소주의 이데올로기. 아이러니하게 행하고 있는 것. 반성적 무기력. 쾌락을 추구하는 것 말고는 다른 무엇도 할 수 없는 무능. 지연의 형태로서의 통제. 수치라는 대타자와의 조우를 지연시키는 것. 실재와 현실은 다르다. 실재는 현실이 반드시 억압해야하는 것으로 현실의 장 내에 있는 '균열'과 '비일관성'에서만 엿볼 수 있는 어떤 외상적 공백이다. 자본주의 리얼리즘에 대항하는 한 가지 전략은, 실재들을 환기시키는 것이다. 0과 1의 이분법으로 수치화되는 현실의 영역으로 환원시킬수록 AI의 역량은 늘어나기만 한다. 대체가능한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 그 사이의 공백과 여백과 욕망의 지연. 새로운 기억들을 만들지 못하는 무능. 익숙한 것들로의 회귀. 일관되지 않고 빨리 변하는 사회이니 기억을 조작하고 편집해 일관성을 만드는. 장기적인 방향의 무의미성. 현재적이고 즉각적인 것의 특권화. 전 지구적 자본주의가 초래한 정부의 주변화라는 결과를 거부하면서 보모 국가는 지속적으로 적대시하는 태도. 총괄하는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한 것. 부정무신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질 수 없는 무엇이 거기에 있다는 뜻. ‘책임화’의 필요성. 탈개인화된 시대. 그렇다고 원인이 곳곳에 편재하기에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으로 끝날 수는 없음. 기업도 주체과 명확하지는 않음. 저자는 자본이라고 함. 아버지 없는 부성주의. ~는 하지말라고 하지만 억압하지 않고 모델을 제시하지도 않음.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하는지는 더 이상 말해주지 않습니다. 도덕을 안내하는 체계가 아니라 감정을 안내하는 체계. 도덕성이 감정으로 대체됨. 부성주의적인 것에 대한 거부는 상향식 문화가 아니라 점점 유아화된 문화를 낳았다. 욕망을 제한할 필요성.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모를 때, 낯선 것, 예상하지 못한 것, 기이한 것등에 대한 갈망으로, 이런 종류의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 욕망에 내기를 걸 수 있는 자. 반자본주의는 자본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자본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그 자체의 진정한 보편성을 통해 자본의 세계화에 대항해야 한다. 새로운 좌파의 실천은 신자유주의가 만들었으나 만족시킬 수는 없었던 욕망들에 기반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리얼리즘은 자본주의 바깥을 상상할 수 없게 하는 상상력의 후퇴(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정서적 무기력과 냉소주의에서 오는 것. 디지털 자극에 사람들이 언제나 접속해 있다는 사실은 획기적인 문화적 생산을 위한 조건들, 가령 모종의 침잠, 반성을 위한 공간, 몰입하는 능력 등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참신함과 혁신에 대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점점 동질화되고 예상 가능한 것으로 변화해왔다는 점. 쾌락주의적 우울증. 불면증주의적 서핑. 매혹과 권태의 혼합물. 공산주의가 아닌 텅 빈 기표로서의 ‘포스트자본주의’를 상상하기. Q. 자본주의 리얼리즘 시대의 습속들. 다른 형태의 기억들. 이 기억들로 꿈꿀 수 있는 것은? 가속주의 혹은 질주학을 멈추는 방법 말고, 어떤 것이 있을까. 다른 세계를 꿈꾸는 것 그것의 정치화방향은? 결국 네이션-상부, 문화-하부 모순된 이중구조로서 관광객의 철학인 것인가. 트랜스-폴리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