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1.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정려원이 남자역할이더라, 하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명확한 반전이냐... ‘매력적인 외관에 아픈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출세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비열한 인간으로 자랐고 앞으로는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캐릭터’가 여자라니 2. 여러모로 영화 미스슬로운이 생각나는 드라마다. 려원씨도 제시카 차스테인을 참고하지 않았을까..? 3. 다 괜찮은데 전광렬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거슬린다. 어느 나라 말인지 모를 사투리 미쳐버릴 것 같고 동그랗게 생긴 눈을 찌푸리기만 하면 음험해 보일거라 생각하는 안일한 악역 연기... 이 드라마의 유일한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지저분한 성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숨기고 이용하는 더러운 인간이기에는 너무 말갛고 단순해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 같다. 4. 윤현민의 필모그래피가 신기하다. 굿와이프의 게이 남동생, 터널의 신재이를 보듬는 섬세한 경찰에 이어서 이번엔 여아부의 젠더감수성 풍부한 남자검사라니 이쯤되니 기대를 걸게 된다. 부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하면서 굵은폰트 제목의 경찰깡패 느와르를 찍으러가지 말아주세요 5. 소재가 다양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을 잘 오간다. 시선이 편중되지 않고 객관성을 유지하는 편. 사건들이 자극적으로 다뤄지지 않았고, 그래서 보는 사람도 정말 해결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보게 됨.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CP님의 인터뷰대로 많은 점에 신경을 썼다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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