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miad

miad

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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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心に刻んだ名前

映画 ・ 2020

平均 3.7

2020年12月22日に見ました。

대만 퀴어영화는 사람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불호 지점들이 분명히 있는데도 그걸 잊고싶게 만든다. 무엇 하나 거리낄 게 없고 매사에 솔직하던 버디와 적당히 현실에 타협하며 살던 자한은 영화 후반부에서 완전히 뒤바뀐다. 마지막 공중전화 씬은 단연 명장면이다. OST 마저 너무 좋다.. 국내 멀티플렉스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대형 스크린과 좋은 스피커로 보고 듣는 느낌은 또 다르겠지. 어떻게 다가오게 될까... 여러번 돌려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W-A-N-A-N'을 되풀이 하던 장면. 입으로는 '잘 자.'라고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외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