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인
4.0

タルサ・キング シーズン1
テレビ ・ 2022
平均 3.7
오롯이 타일러 쉐리던 크리에이티드라는 크레딧으로 선택한 시리즈(타일러 쉐리던은 명작가라고 느껴지는게 그가 쓴 각본들을 몇 번 경험하면 그의 작품은 닥치고 보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털사킹의 제작사는 MTV(파라마운트)가 아니라 마블이나 디씨코믹스가 아니었어야 하나 싶다. 이야기는 25년동안 감옥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살던 주인공이 나와서 현재 시대에 25년전에 하던 갱스터 짓을 그대로 다시 하는데 그 누구도 신고를 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총으로 견제할 생각조차 못하게 하는(오클라호마의 규제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일단 미국이니까)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당신이 한번이라도 타일러쉐리던의 작품을 봤으면 느끼겠지만 인물과 대사 상황표현등은 수려하며, 죽이기까지한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위와같은 이유로 나에게는 범죄물보다는 판타지성이 더 짙어져버린 까닭에 이야기는 재밌음에도 낮은 별점을 매긴다.<2점> 하....그런데 실버스터 스텔론(Sly)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내 기준 +2점이나 될 수 있다. 하....거기에 미친 코메디와 키치함까지 +점수 합해서 걍 5점 때려박음 이거 크레딧에 크리에디티드에 +로 Sly 넣고 거기에 이 작품으로 수상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 뛰어난 배우이자 동시에 창작자에게 줄 수 있는 상이 있다면 우선 나는 Sly에게 줌. ------------------------------------ 시즌2에 대하여, 파라마운트+로 OTT서비스하는 작품중에 간만에 히트작이 나온거라 사실 일사천리로 시즌2제작이 가능하며, 하고 싶어하는게 맞는걸로 보이나. main+star creator 타일러 셰리던이 너무 바빠서 제작이 연기되고있는것으로 유추된다. (IMDB에 올라와있는 예정된 프로젝트만 해도 9개인데 아직 그 제작 예정 목록에도 Tulsa king은 안올라와있음, 프로젝트들중에 시리즈들도 꽤 있고 타일러 쉐리던 이 양반 작품에 짧지만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으로 참여하는것까지도 좋아하기도 하고해서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