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임영빈

임영빈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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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本 ・ 2019

平均 3.4

 공공 서울      손톱은 밤에 깎는다  시궁쥐들의 분발을 위해  인간이 못다 저지른 악행을 대신해준다면  우리가 더 많은 치즈를 빚을 것이다    다음엔 가혹하게 끝내주시겠지  신도 있다는데  무거운 얼굴을 씰룩거리는 새들의 병은  오늘도 차도가 없다  즐겁고 즐거운 나머지    연인들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지나간다  그러자, 그렇게 하자    중국매미는 바로 죽여야 한대  천적이 없기 때문이래 친구가 말한다    천적이 없는 신 같은 건 만날 일 없던데?  그러자, 그렇게 하자    시작하는 안녕은 몰라도 끝내는 안녕은 잊지 마  팔이 하나뿐인 남자는 잊지 않았다  발이 세 개나 되는 그는 유일한 팔로  세번째 발목을 들고 근면성실 양말을 팔았다    아침에 켜두고 간 형광등이  그대로 켜져 있는 방으로 돌아왔다    불쑥 떠오른 대낮에 한 약속  기꺼이 서로의 신이 돼주기로 한  언제 어디서나 꺼낼 수 있는 포켓치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