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우리는 시끄럽고 앞뒤가...
문학동네 시인선 119권. 2010년 등단 이래 깊고도 낯선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 유계영. 첫 시집 <온갖 것들의 낮>(민음사, 2015)과 현대문학 핀시리즈에 포함된 시집 <이제는 순수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2018)에 이어 세번째 시집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를 펴낸다. 첫 시집에서 우리가 만났던 "스타카토풍의 불안과 공포를, 시간과 공간이 어긋나는 건조한 밤을, 입체파 회화처럼 단절되면서 동시에 연결되는 몸과 얼굴"(이장욱)에 더해 시인 유계영의 더 깊숙한 곳이 침착히 꺼내 보여진 시집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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