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CineVet

CineVet

6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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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にして最初の人類

映画 ・ 2020

平均 3.3

나레이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게 만들고, 영상과 음악은 그 이미지의 단서를 제공한다. 결국 이 이야기는 관객의 머릿속에서 재구성되며, 개개인의 안에서 제각각의 우주가 탄생한다. 특히 중후반부의 결정적 한 순간에서 이런 관객의 참여는 극대화된다. 형식이나 몇 설정 때문에 <환송대>가 가장 많이 떠오르며, <트리 오브 라이프>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종종 스쳐 지나간다. 아주 조금 <인터스텔라>가 떠오르기도 하고. 주변의 극찬에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만큼 내가 이 영화를 감각하지 못했나 싶지만, 앰비언트 풍의 영화 음악과 흑백 16mm 필름 촬영이 자아내는 장엄함은 보는 이를 압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