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머리말 _세상에 하찮은 건 없다
1. 40년 동안 칼을 잡은 사나이
책가방 대신 나무 배달통을 들고
중국집 2층에서 뛰어내리다
사보이 호텔의 혈투 1
사보이 호텔의 혈투 2
사실 내 직업은 요리사야
아내는 시댁에 맡겨두고 좌충우돌하던 젊은 주방장
대만 대사관에서는 어떤 요리를 먹을까
우리 밥 안 먹고 출근하는데요
첫 가게, 라이라이
목란, 아버지를 기억하는 가게 이름
2. 중화요리는 맛있어
개구리 배처럼 부드러운 만두
목란의 불을 밝히는 동파육
부어 먹든 찍어 먹든
짜장은 뜨거운 음식이야
처음부터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란 없다
짬뽕 한 그릇에도 자부심이 있다
3. 목란의 주방장
주방에는 주방의 법도가 있다
요리사가 된 아내
어떤 자리에 가게를 열면 좋으냐고요?
임대료 때문에 못 살겠네
손님이 주인을 바꾼다
요리사의 밤참
변칙은 절대 쓰지 마라
후각 없는 요리사의 3대 철칙
손님이 남긴 음식 먹어보는 게 어때서
4. 사부의 요리
목란의 제자들
주방에는 개구쟁이들이
이 모기를 잡으면 어떡합니까?
방학은 일본에서 학교는 한국에서
작은 동물이라도 마음이 쓰이니까
짜사이, 오이피클, 간장양파
일은 힘들게 배워야 한다
음식 만드는 사람이냐, 장사하는 사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