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 エッセイ/人文学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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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인문 분야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후속작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이 출간됐다. 최근 어휘력 부족,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검증된 문장을 직접 필사하며, 머리와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이 책은 요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김애란, 양귀자, 클레어 키건부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박완서, 박경리, 알랭 드 보통, 헤르만 헤세까지, 글쓰기 대가들이 남긴 작품 100편을 엄선해 하루 한 장씩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 쓰기만 해도 어휘력, 문해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막연한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통해 희미하게 느껴졌던 세상이 선명하게 와닿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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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희미한 세상을 선명하게 바라보기 위한 무기, 어휘력 [PART 1] 평범한 일상을 낯설게 표현하는 법 1. 익숙한 단어를 낯설게 바라봐야 하는 이유 _감정과 경험, 지적 세계의 폭을 더는 좁히지 않으려면 [001] 양귀자 소설, 《모순》 [002] 백석 시, 〈여승〉 [003]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 《자기만의 방》 [004] 위화 소설, 《허삼관 매혈기》 [005] 윤동주 시, 〈달같이〉 [006] 클레어 키건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 [007] 김유정 소설, 《만무방》 [008] 룰루 밀러 에세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 짧은 문장, 단어 하나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_모르면 남지 않고, 쓰지 않으면 퇴보하기에 [009] 보후밀 흐라발 소설, 《너무 시끄러운 고독》 [010]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 [011] 김애란 소설, 〈서른〉 [012]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에세이, 《걷기》 [013]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014]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 [015] 신경림 시, 〈갈대〉 [016]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017] 황정은 소설, 《백의 그림자》 3. 섬세하게 표현하고 생생하게 묘사하는 비결 _제아무리 많은 단어를 알아도 특별한 감상이 없다면 [018] 정지용 시, 〈향수〉 [019] 김혼비 에세이, 〈술이 인생을 바꾼 순간〉 [020] 박경리 소설, 《토지》 [021] 막스 자콥 시, 〈지평선〉 [022] 이청준 소설, 〈눈길〉 [023] 빅토르 위고 시, 〈잠든 보아스〉 [024] 찰스 디킨스 소설, 《두 도시 이야기》 [025] 윤동주 시, 〈소년〉 [026] 에즈라 파운드 시, 〈지하철역에서〉 [027] 장지완 시, 〈백발을 스스로 비웃다〉 4. 매일 쓰는 단어 하나만 달라져도 세계가 변한다 _익숙한 일상의 어휘를 살짝 낯선 단어로 바꾸기 [028] 한용운 시, 〈사랑하는 까닭〉 [029] 에밀 아자르 소설, 《자기 앞의 생》 [030] 이슬아 에세이, 《아무튼, 노래》 [031] 이정록 시, 〈서시〉 [032] 존 윌리엄스 소설, 《스토너》 [033] 최은영 소설, 《밝은 밤》 [034]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 [035] 최승자 시, 〈일찍이 나는〉 [036] 사뮈엘 베케트 소설, 《머피》 [PART 2] 매일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법 1. 내 마음을 설명할 단어 하나 찾지 못한다면 _내면세계를 섬세하게 잘 표현한 말들 [037] 김춘수 시, 〈꽃〉 [038] 구병모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039] 박완서 에세이,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040] 진은영 시, 〈남아 있는 것들〉 [041] 제인 오스틴 소설, 《오만과 편견》 [042] 장 폴 사르트르 소설, 《구토》 [043] 쑥 에세이, 《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 [044] 나쓰메 소세키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045] 정이현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2. 구체적인 감정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하지 않는 법 _감정 어휘의 미묘한 뉘앙스 파악하기 [046] 알랭 드 보통 에세이,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047] 최진영 소설, 《구의 증명》 [048]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시,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049] 안톤 체호프 소설, 〈공포〉 [050] 최영미 시, 〈선운사에서〉 [051] 앙드레 지드 소설, 《지상의 양식》 [052] 폴 오스터 소설, 《달의 궁전》 [053] J.M. 바스콘셀로스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054] 기욤 아폴리네르 시, 〈미라보 다리〉 3. 신중하게 선택한 단어에 담긴 진심의 힘 _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여주는 말들 [055] 에밀리 디킨슨 서간문, 〈볼스 선생님께〉 [056]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057] 이석원 에세이, 〈그대〉 [059] 윌리엄 셰익스피어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 [059] 나희덕 시, 〈푸른 밤〉 [060] 스탕달 소설, 《적과 흑》 [061]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 〈살아남은 자의 슬픔〉 [PART 3] 품격 있는 어휘로 세계를 넓히는 법 1. 연필을 서걱이는 소리만으로 받을 수 있는 위로 _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단어의 힘 [062]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산문시, 〈취하라〉 [063] 델리아 오언스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064] 심보선 시,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언어의 깊이가 세상의 한계를 결정한다” ★★★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인문 분야 1위 ★★★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후속작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대략 51만여 개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1,000개 안팎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말은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수십만 개의 단어가 미지의 세계처럼 남아 있다는 의미다. 누군가는 그 많은 단어를 알아 무엇하느냐고, 의사소통에 지장만 없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로 인한 오해가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면 어휘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리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더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어휘를 익히고 활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저자 이주윤이 이번에는 ‘어휘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사하기 좋은 작품 100편을 엄선했다. 단어의 다양한 사용 예시, 일상에서 쓰이는 한자어의 유래와 의미, 희로애락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감정 어휘 등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 100일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늘어나는 어휘력만큼 자신의 세계가 확장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르면 남지 않고, 쓰지 않으면 퇴보하는 어휘력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향상시키는 방법, 필사 익숙한 일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감정·경험·세계의 폭을 넓혀 가고픈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은 필사의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PART 1]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낯설게 표현하는 법’에 관해 설명한다. 지적 세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익숙한 단어를 낯설게 바라보고 적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법, 짧은 문장, 단어 하나를 깊이 들여다보며 생각하는 힘 기르는 법, 특별한 감상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하고 생생하게 묘사하는 비결을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매일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법’에 관해 다룬다. 제아무리 많은 단어를 알아도 지금 내 감정을 설명할 수 없다면 무용하다.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말들, 감정 어휘의 미묘한 뉘앙스를 파악해 보며 단어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품격 있는 어휘로 세계를 넓히는 법’을 안내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말, 철학적 문장의 진짜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단순히 더 나은 어휘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더 깊게 사고하는 힘을 기른다. 그리고 이렇게 깊은 사유를 통해 사용된 말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도 살펴본다. 한 문장씩 찬찬히 필사하며 잃어버린 어휘들을 다시 떠올리는 즐거움 일상적인 단어도 막상 설명하려니 떠오르지 않고, 품격 있는 단어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어휘력이 매일 퇴보하는 것 같다면?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 필사를 통해 어휘력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향상시킬 수 있으니까. 이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이 책을 펼쳐 보자. 한 권을 전부 필사해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내려놓아도 좋다. 짧은 글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며 그 속에 담긴 단어의 뜻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에는 충분하다. 매일 자신에게 작은 고요와 뿌듯한 성취감을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제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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