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이상권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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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서 청소년 에세이 2권. 한국 청소년문학의 대표 작가 이상권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에세이다. 이상권 작가의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2012년부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2018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전작이 수록되었고, 2018년 새 교과과정 고1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청소년과 접할 기회가 많은 작가가 되었지만, 청소년 시절 난독증과 불안 증세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상권 작가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에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아이가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겨내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 말자고 썼지만 책을 통하여 자신을 만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이 정규직인 암담한 현실을 만든 어른으로서 미안해하고, 문제아가 되는 것은 순간이며,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낸다고 고백했다. 초등 4학년 때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었고, 청소년들의 임신과 낙태, 우울, 자퇴 등의 피해가고 싶은 현실에도 솔직한 견해와 나름대로 지혜를 피력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전해지는 한 꼭지, 한 꼭지의 글이 따뜻하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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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부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는 말자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 정규직!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래 희망은 ‘좋은 어른’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멍 때리고 있을 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택 2부 어쩌면 그 아이는 칭찬이 처음이었는지 몰라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내는구나! 잘 버텨줘서 고마워 꼴찌는 그 어디에도 눈을 마주칠 곳이 없다 지구에서 자기만의 이야기 한 편을 들고 가고 싶은 외계인 진짜 어른 되기는 틀렸다 3부 아이들의 해방구 분식집에서 맘대로 사랑해라!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자신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 근사한 서재 과자 한 봉지를 훔친 아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다 작가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18년 새 교과과정 고1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 이상권의 솔직한 고백!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봄볕 같은 이야기! 청소년의 마음속에 쏙 들어갔다 나온 듯한 제목의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는 한국 청소년문학의 대표 작가 이상권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에세이다. 이상권 작가의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2012년부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2018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전작이 수록되었고, 2018년 새 교과과정 고1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청소년과 접할 기회가 많은 작가가 되었지만, 청소년 시절 난독증과 불안 증세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상권 작가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에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아이가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겨내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 말자고 썼지만 책을 통하여 자신을 만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이 정규직인 암담한 현실을 만든 어른으로서 미안해하고, 문제아가 되는 것은 순간이며,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낸다고 고백했다. 초등 4학년 때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었고, 청소년들의 임신과 낙태, 우울, 자퇴 등의 피해가고 싶은 현실에도 솔직한 견해와 나름대로 지혜를 피력했다. 요즘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이 ‘침대에서 멍 때리고 있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 선험자로서 그 어디에도 눈을 마주칠 곳이 없는 꼴찌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는 작가는 학교 도서관에서 책에 빠져 지내면서 학교가 싫지 않은 곳이 되었고, 공부를 못해도 책은 당당하게 읽을 수가 있고, 책이 주는 무한한 꿈에 대해서 말한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버텨낸 자신이 오늘날 작가가 된 것이 꼴찌들에게 힘을 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전해지는 한 꼭지, 한 꼭지의 글이 따뜻하고 편안하다.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아, 선생님도 저랑 똑같군요! 그렇게 강물에 누워서 멍 때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하신 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전 아파트에 살아서 숲이나 강물이 주는 편안함은 몰라요. 대신요,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고 있을 때요.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소리도 안 나게 하고요. 그렇게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래서 전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기를 좋아하는데….”(본문에서) 그동안 청소년문학을 하면서 작가가 만났던 청소년들의 사연과 마음이 이 책에 녹아 있다. 그래서 어쩌면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하는 책일 수도 있겠다.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읽고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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