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아이히만

ハンナ・アーレント · 社会科学
4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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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저작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책. 이 책에서 체계화 된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은 "악의 문제에 대한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기여"로 평가 받는다. 1942년 1월 독일 베를린 근교. 나치의 고위관리들이 모여 유대인 문제의 '마지막 해결책'(the final solution)에 필요한 계획을 논의한다. 여기서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1906-1962)은 문제의 책임을 맡아 '마지막 해결책'인 유대인 대량학살의 집행자가 됐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중동을 전전하다 1960년 5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이스라엘 비밀경찰에 체포된 아이히만은 예루살렘으로 이송돼 특별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리고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아이히만의 재판 소식을 들은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예정됐던 대학 강의를 모두 취소하고 잡지 '뉴요커'의 재정지원을 받아 특파원 자격으로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참관한다. 그리고 보고서 형식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뉴요커에 연재했다. 아렌트에 따르면 아이히만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한 자"였다. 심지어 그는 전혀 도착적이거나 가학적이지도 않았다. 그는 머리에 뿔이 난 '괴물'이 아닌 평범한 한 인간이었던 것. 책은 이러한 아이히만의 행동을 세 가지의 무능성 - 말하기의 무능성, 생각의 무능성,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의 무능성으로 구분하고, 이로부터 '악의 평범성'이 생겨나는 과정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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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역자 서문_김선욱 악의 평범성과 타자 중심적 윤리_정화열 독자들께 드리는 말 제1장 정의의 집 제2장 피고 제3장 유대인 문제 전문가 제4장 첫 번째 해결책 제5장 두 번째 해결책 제6장 최종 해결책 제7장 반제회의, 혹은 본디오 빌라도 제8장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 의무 제9장 제국으로부터의 이송 제10장 서유럽으로부터의 이송 제11장 발칸 지역으로부터의 이송 제12장 중부 유럽으로부터의 이송 제13장 동부의 학살센터들 제14장 증거와 증언 제15장 판결, 항소, 처형 에필로그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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