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라는 세계

최진우さん他1人 · 人文学/社会科学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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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인류의 기원이며, 생명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숲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숲이라는 세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숲과 환경에 대한 50가지 지식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지구의 자연과 숲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세계의 숲’, ‘한국의 숲’, ‘도시의 숲’, ‘자연의 숲’, ‘기후위기와 숲’이라는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숲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며, 왜 기후위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우리 주변의 자연을 돌아보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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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들어가며 CHAPTER 1 세계의 숲 01 숲이 가장 넓은 나라 ○ 02 기후 조건에 따라 다양한 숲 ○ 03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위기 ○ 04 생명의 나무, 바오밥 ○ 05 바다의 숲 ○ 06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 07 나무의 쓸모 ○ 08 국가를 상징하는 나무 ○ 09 사라지는 지구의 원시림 ○ 10 산불로 위협받는 야생동물 칼럼 1. 숲은 생물다양성의 요람 칼럼 2. 숲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CHAPTER 2 한국의 숲 11 산을 사랑하는 한국 ○ 12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 13 한반도를 잇는 백두대간 ○ 14 유네스코에 등록된 사찰들 ○ 15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숲 ○ 16 우리 민족의 나무, 소나무 ○ 17 우리 민중의 나무, 참나무 ○ 18 외국에서 들여온 나무들 ○ 19 민둥산이 무성해진 이유 ○ 20 점점 쇠퇴하는 침엽수 칼럼 3.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보호수 칼럼 4. 불타버린 숲은 어떻게 복구해야 할까? CHAPTER 3 도시의 숲 21 도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 ○ 22 아파트에 생겨난 숲 ○ 23 폭염을 막아주는 가로수 ○ 24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선정한 이유 ○ 25 나뭇가지를 잘라도 괜찮을까? ○ 26 꽃가루 알레르기의 진짜 범인 ○ 27 나무가 많으면 부자 동네 ○ 28 거리의 낙엽은 어디로 갈까? ○ 29 나무가 커지면 위험해질까? ○ 30 나무가 건강해지는 방법 칼럼 5. 인간의 탐욕으로 고통받는 도시의 숲 칼럼 6. 나무의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 CHAPTER 4 자연의 숲 31 숲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32 나무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 33 나무가 연애하는 법 ○ 34 나무와 풀의 차이 ○ 35 나무도 숨을 쉴까? ○ 36 곰팡이로 소통하는 나무들 ○ 37 큰 나무의 소중함 ○ 38 숲에 호랑이가 돌아온다면 ○ 39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숲 ○ 40 물을 순환시키는 숲 칼럼 7. 숲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해야 할 때 칼럼 8. 숲을 만들어서 탄소만 줄이면 되는 걸까? CHAPTER 5 기후위기와 숲 41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 42 숲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탄소저장고 ○ 43 숲의 경제적 가치 ○ 44 변기에 버려지는 나무들 ○ 45 물을 머금은 숲 ○ 46 나무의 권리를 위한 약속 ○ 47 온난화 식목일 ○ 48 사라지는 꿀벌들 ○ 49 새가 찾아오는 도시 ○ 50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도시 칼럼 9.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칼럼 10.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친구가 됩시다 나오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숲은 기후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해낼 마지막 보루 지구 표면의 31퍼센트를 차지하는 숲은 다른 어떤 생태계보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소입니다. 생물다양성이란 지구상의 생물종,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생물이 지닌 유전자의 다양성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생물다양성은 오염 물질을 흡수하거나 분해하여 대기와 물을 정화하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생물다양성이 유지된 덕분에 자연으로부터 식량과 의약품, 연료와 자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숲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약 숲이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숲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가장 탁월한 탄소저장고 숲은 고생대부터 막대한 양의 탄소를 흡수하면서 번성했습니다. 숲속의 큰 나무는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하는 살아 있는 탄소저장고로서 생태계의 순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만약 나무가 죽더라도 줄기와 잎, 뿌리는 분해되어 토양의 유기탄소가 되고, 지하에서 높은 압력과 열을 받아 석탄이나 석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숲이 탄소저장고로서 활약한 덕분에 지구는 모든 생명이 번성할 수 있는 적절한 기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발전할수록 탄소저장고인 숲이 점점 파괴되었고, 그 결과 기후위기가 도래했습니다. 기후위기는 자연의 파괴를 가속화하고, 자연이 파괴될수록 기후위기는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나무도 우리와 같은 생명입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려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숲과 나무를 아끼고 보살펴야만 합니다.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기 위해서는 생태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 먼 곳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과 가까운 도로, 학교, 공원 등에서도 얼마든지 자연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가로수부터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하나둘 쌓이면서, 녹지를 보전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야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명한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바이오 필리아’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연과 접하고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인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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