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재욱, 재훈 7
작가의 말 167
우리의 매일을 구하는 건 작고 우연한 상냥함이다. 《재인, 재욱, 재훈》에는 우연히 조그만 초능력을 갖게 된 삼 남매가 등장한다. 재인은 대전의 연구 단지에서, 재욱은 아랍 사막의 플랜트에서, 재훈은 교환학생으로 간 조지아의 염소 농장에서, 세 주인공은 초능력을 사용해 작은 변화를 만든다. 작고 소소해서 결국은 하나의 세계를 구하는 상냥함. 독자여러분의 곁에 그런 상냥함을 놓아둔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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