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셋이 좋은 이유
2. 봄 밤
3. 스완 모텔
4. 나쁜 습관
5. 진입 금지와 갓길 없음
6. 축제가 끝난 뒤 1
7. 축제가 끝난 뒤 2
8. 악역의 즐거움
9. 개 이야기
10. 지적인 남자를 유혹하는 법
11. 환멸과 그리움 사이
12. 나에 대한 타당한 오해들 1
13. 나에 대한 타당한 오해들 2
14.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15. 아직은 괜찮다
16. 의심을 찬양함
17. 취한 밤
해설 / 김미현_ 사랑의 상형문자
작가 후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ウン・ヒギョン · 小説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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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가 은희경이 `사랑`이라는 흔하디 흔한 주제를 새로운 각도로 조명한 책. 세 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삼십대 후반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환상을 파괴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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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5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은희경 소설의 매력과 장점은 “맛깔스럽고 재기발랄한 풍자와 얄미울 정도로 감정을 배제한 냉정한 시선” “진지한 얘기를 유머와 농담으로 풀어내는 특유의 화법” “선량하고 도덕적인 척 치장한 세인(世人)들의 폐부에까지 꿰뚫고 날아가 이기심으로 움직이는 세태의 본질을 심술궂게 들춰내는 작가의 눈길” 등으로 표현되어왔다. 한마디로 그녀의 소설은 “신랄하고 가차없기 때문에 재미있”으며, 교묘하게 가려진 삶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상식과 통념을 일거에 뒤집어버리는 통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우리 문학사에서 귀하고 값진 이와 같은 은희경식 독설과 묘사는 장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장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핵심 주제는 ‘사랑’이다. 그러나 흔하디흔한 이 주제를 은희경은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도전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 그녀가 말하는 사랑은 고상하고 감상적이며 한없이 가슴 아리게 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다. 한 사람만을 위해 목숨조차 버릴 수 있는 지순한 순정(純情)은 더더구나 아니다. 이미 '타인에게 말 걸기'에서 “사랑은 천상의 약속일 뿐”이라고 선언했듯이, 은희경식 사랑법은 그 사랑의 낭만성을 뒤엎어버리는 ‘순정의 아이러니’ ‘순정의 역학’으로서의 사랑이다. 정해진 규칙을 따라가는 사랑이 아니라 배신과 반칙이 횡행하는 규범 없는 사랑이다. 비극이 예정돼 있는 하나도 안 되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운 둘도 안 되는, 애인이라면 셋이라야 족한 사랑이다. 자유분방한 사랑이며, 이 사회에서 통용되는 획일화된 가치나 허위의식에 신랄한 냉소를 퍼붓는 사랑이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억압과 금기들에 의해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는 사랑이며, 그 억압들로부터 진정 자유로움을 얻는 사랑이다.



조종인
3.5
쌉싸름한 위스키 한병을 천천히 들이킨다.
유리
5.0
껴안아주고픈 냉소적임.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 남자친구에게 소개해줬더니 그는 3이라는 숫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백_
4.0
헌신 끝에 기다리는 파탄을 감당할 수 없으므로 끝까지 혼자. 이러한 화자의 자세와 태도는 기실 비겁한 것이다. 타인에게 성의를 다한다는 건 다소간의 파탄 또한 각오한다는 것.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혼자 있을 각오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 망가질 각오가 필요하다.
이원
4.5
무슨 생각해? 네가 병들었으면 하는 생각. 약해보일 때만 네가 내 것 같아. 이 두 줄 때문에 보게 된 책인데... 이후로 은희경 작가 책을 모조리 보게 되었다. 그만큼 단 한 권만으로 작가까지 사랑하게 되는 책. 읽는 내내 손에서 펜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책. 0.5 점을 뺀 건 내가 현석을 너무 사랑하게 되어서.
양지연
4.5
뒤돌아보기도 싫었고 서운해하기도 싫었다. 사람의 삶에 헤어짐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음을 완전히 부려놓을 수 있는 장소, 거기에서 영원히 멈출 만한 시간이란 없었다. 삶은 흘러가는 것이다. 그 흐름에 따라 주소를 옮기는 것뿐인데 일일이 헤어짐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은 끝을 향해서 가고 있다. 누군가 스톱 워치를 누르고 묻는다. 괜찮아요? 아직은요. 자, 그럼 또 시작하죠. ......그러니 걸어갈 뿐이다. 아직은 괜찮다.
Sheee
5.0
사랑은 누가 선물하는것이 아니다. 저절로 오는것 운명따위는 더더욱 아니다. 사랑을 하고 안하고는 취향이며 뜨겁게 사랑한다는것은 엄연한 능력이다.
말린
4.0
마지막 구절처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는 이 삶을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만큼 완벽하게 살 자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진희가 어리석은 만큼 세상 모든 사람이 어리석다. 건강하지도 않고 그냥 비겁한 이야기지만 마냥 나무랄 수도 없다..
tnwl
4.5
가슴 속에서 웅얼거리는 감정들을 글로 풀어낼 수 있는 작가의 필력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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