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의 본질

기모토 히로아키 · 歴史/自己開発/戦争/社会科学
208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2.7(11人)
評価する
2.7
平均評価
(11人)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현실은 곧 전쟁이다. 전술은 더 이상 군대나 전투에서만 쓰이는 개념이 아니다. 전술이란 ‘싸워서 이기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지휘관이 올바른 결단을 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이다. 강해지고 싶다면 먼저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전술의 원리와 원칙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면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두려울 것이 없다. 지휘관은 어떻게 결단을 내리는지, 의사 결정은 어떻게 체계화하는지, 강력한 팀을 구축하고 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한 답을 내려주는 전술의 본질을 익히면 당신도 위대한 지휘관이 될 수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2.7(11人)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1

目次

머리말 …… 5 제1장 전쟁의 원칙 1-1 전쟁의 법칙 역사가 증명한 원칙과 기본을 지켜라 …… 16 1-2 목표 목적·목표를 확립하고 철저히 추구하라 …… 18 1-3 공격 주도권을 빼앗고 적이 뒤를 따라오게 하라 …… 20 1-4 집중 전투력은 병사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 …… 22 1-5 병력 절용 모든 것을 지키려는 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 …… 24 1-6 기동 유형·무형의 모든 전투력을 결승점으로 향하게 하라 …… 26 1-7 지휘 통일 목표를 향한 모든 노력을 1명의 책임 있는 지휘관 아래 통일하라 …… 28 1-8 경계 절대 적에게 예상 밖의 이익을 주지 말라 …… 30 1-9 기습 준비되지 않은 적을 공격하라 …… 32 1-10 단순성 간단하고 분명한 명령이 최고다 …… 34 column 1 구스타프 아돌프의 야포 야전 전술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다 …… 36 제2장 전투의 기반 2-1 전투력 ① 나폴레옹은 근대 유럽 전술의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 38 2-2 전투력 ② 전투력은 모여서 움직일 때 가장 강하다 …… 40 2-3 전투력 ③ 전투력의 8요소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전투력을 확보하라 …… 42 2-4 전장의 지형 전장에 있는 모든 것은 전투에 영향을 준다 …… 44 2-5 전장의 기상 적의 시야가 가장 좁아졌을 때 적진지로 진입하라 …… 46 2-6 정보 ① 정보를 구체적으로 요구하라 …… 48 2-7 정보 ② 정보 자료를 모아 정보로 전환하라 …… 50 2-8 전투력의 유지 시스템을 갖춰 전투력을 유지하고 증진한다 …… 52 2-9 병참 ① 임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비상설 부대를 편성하라 …… 54 2-10 병참 ② 주보급로는 전투력 유지의 대동맥이다 …… 56 2-11 병참 ③ 필요한 물품을 명확히 분류하고 보급하라 …… 58 2-12 의무 ① 부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 60 2-13 의무 ②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부상은 전투력에 큰 손실이 된다 …… 62 2-14 인사 서비스 부대의 인적 전투력을 유지·증진하라 …… 64 2-15 C4ISR ① 현대전은 네트워크 전투 …… 66 2-16 C4ISR ② 인터넷은 ‘제5의 전장’이다 …… 68 column 2 소총 사거리와 명중률은 활강총의 5배 …… 70 제3장 전투의 과학 3-1 공격 기동 방식 일단 우회해 포위의 가능성을 추구하라 …… 72 3-2 우회 방어자가 진영 바깥에서 싸우도록 강요하라 …… 74 3-3 포위 ① 적의 약점인 배후 또는 측면에서 공격하라 …… 76 3-4 포위 ② 포위의 최종 단계는 조우전 또는 돌파로 변화한다 …… 78 3-5 돌파의 이론 적과의 거리와 각도는 돌파 이론의 핵심 요소다 …… 80 3-6 돌파 정면 돌파에 전투력을 철저히 집중하라 …… 82 3-7 침투 적 사이로 잠입해 특정 임무를 달성하라 …… 84 3-8 도보행군 사후 전투에 최적인 상태로 도착하라 …… 86 3-9 접적행군 적과 접촉·전투를 예상하면서 행군하라 …… 88 3-10 조우전 ① 조우전은 현대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 90 3-11 조우전 ② 조우전의 본질은 주도권 쟁탈전이다 …… 92 3-12 방어 ① 방어는 다른 결정적 행위에 종속되는 전술 행동이다 …… 94 3-13 방어 ② 방어의 승산은 기다림에 있다 …… 96 3-14 방어 ③ 지역을 지킬 것인지 움직여 격퇴할 것인지 결정하라 …… 98 3-15 방어 ④ 지역 방어를 하더라도 늘 기동 타격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 100 3-16 전력 전환점 전투에는 터닝 포인트가 있다 …… 102 3-17 공격자의 타산 ① 공격자는 공세 종말점을 전력 전환점 이전으로 둔다 …… 104 3-18 공격자의 타산 ② 전장에서 이탈하는 적을 재빠르게 쫓아 격퇴하라 …… 106 3-19 방어자의 타산 공세 방어는 적의 격퇴가 목적이다 …… 108 3-20 후퇴 이동 적과 접촉을 중단하고 적으로부터 멀어져라 …… 110 3-21 각개 격파의 이론 ① 승기를 만들어낸 뒤 란체스터 법칙을 적용하라 …… 112 3-22 각개 격파의 이론 ② 적의 병력이 분리되는 호기를 놓치지 말라 …… 114 3-23 각개 격파의 이론 ③ 대상륙 작전은 상륙 직후의 대치 상황을 노린다 …… 116 3-24 상호 지원 상산의 뱀처럼 자동적으로 반응하라 … 118 3-25 제병 협동 부대 전투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부대를 편성하라 …… 120 column 3 증기 기관의 성능 향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철도 ……122 제4장 전투의 지휘: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4-1 여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현실은 전쟁이다 지휘관은 어떻게 결단할 것인가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위험과 불확실한 일로 가득 찬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군대는 수많은 지혜를 축적했고, 그 대부분은 군대 이외의 조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러커가 말하는 지혜는 바로 ‘전쟁의 원칙’이다. 전쟁의 원칙이란 2,600년 동안 인류가 벌인 수많은 전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한 승리의 기본 법칙이다. 전술은 수(守), 파(破), 리(離)의 3단계가 있다. 수(守)는 전술에서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전술의 기본적인 형태와 구조를 익히는 것이다. 파(破)는 수 단계에서 익힌 전술을 기반으로 실제 인원을 지휘하며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경험을 쌓는다. 리(離)는 쌓인 전술적 지식과 경험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계다. 전술에 ‘기습’이라는 개념이 있다. 기습의 기본 이론은 적이 준비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적이 대비하지 못한 방법으로 타격하는 것이다. 기습의 개념을 이론적으로 익히는 수 단계를 지나 파 단계에 이르면, 기습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 성공하더라도 그 한계가 명확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습만으로는 싸움에서 이길 수 없으며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전투 효과를 증폭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 단계까지 나아가면 기습이 성공했다는 사실에 만족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기습에 성공했다면, 기습으로 얻은 성과를 빠르게 확대해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기습의 본질은 ‘적에게 우리의 의도를 숨기는 것’이 아닌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약점을 쉴 틈 없이 몰아쳐 승기를 잡는 것’이다. 전술은 전쟁의 원칙과 기술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싸워서 이기는 법을 알지 못하고 전쟁에 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현실은 곧 전쟁이다.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명확하게 설계하고 전쟁에 임하는 지도자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하다. 전술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휘관의 계획과 결단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상대를 만나도 최선의 결단을 내리고 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전술의 본질을 알면 강해진다 최선의 선택과 결단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라 전쟁이나 싸움이 일정한 규칙이나 원리 없이 마구잡이로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싸움은 전쟁의 원칙을 체계화해 정리한 전술 아래 과학적으로 이루어진다. 즉 ‘공격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어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기습은 언제 해야 가장 효과적인가?’ 같은 질문에는 이미 이론적인 정답과 그것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책이 준비되어 있다. 이 법칙을 정리한 것이 바로 ‘전술’이다. 그러나 전술이 단순히 전쟁에서 적을 물리치고, 적의 노림수를 막아내고, 요충지로 이동하는 법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목표 설정, 공격, 방어, 기동을 비롯한 기본 전술은 물론 돌파, 기습, 위험 관리, 의사 결정 프로세스 등 고차원의 조직 운용법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중 의사 결정 프로세스(The Military Decision-making Process)는 경제학자 허버트 사이먼의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한 상황 판단 및 문제 해결 절차로, 지휘관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결단을 돕는 도구다. 의사 결정 프로세스는 ①임무의 수령 ②임무의 분석 ③ 행동 방침 제안 ④행동 방침 분석 ⑤행동 방침 비교 ⑥행동 방침 승인 ⑦계획·명령의 작성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에는 작전 목표 확립, 행동 방침(방책)의 검토와 수정, 상대 전투력 분석 등 리더의 의사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로 채워져 있다. 우리는 개인 또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늘 해결해야 할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문제 해결 방법으로 적절히 응용한다면 어떤 장애물을 만나도 능히 돌파해낼 수 있다. 강해지고 싶다면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익혀야 한다.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전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2,600년 전쟁의 역사를 전술의 관점에서 분석하다 카이사르, 나폴레옹, 에르빈 로멜, 오다 노부나가는 어떻게 승리했는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관을 떠올리라고 하면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를 꼽는 사람이 많다. 나폴레옹이 이토록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가난한 군인에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인생 역전의 스토리도, 유럽 전역을 호령한 개인의 카리스마도 아니다. 바로 ‘전쟁의 신’이라고 불릴 만큼 전술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한 지휘관이었기 때문이다. 전술적 능력 하나만으로도 나폴레옹이 동서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지도자라는 데 이견이 없을 정도다. 나폴레옹은 이기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자신보다 열세인 적은 반격의 작은 여지조차 주지 않았고, 우세인 적을 상대로는 끊임없이 승리의 기회를 노리다 찰나의 타이밍을 포착해 당당히 승리했다. 그가 개발하고 활용한 수많은 전술은 시대를 초월해 모든 지휘관과 리더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폴레옹은 늘 적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움직이는 것을 중시했다. 이 신념은 ‘힘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운동 에너지 공식과 일맥상통한다. 적보다 먼저 요점에 도착해, 적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돌격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이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사례가 1796년 가르다호 전투에서 선보인 각개 격파 전술이다. 오스트리아군 5만 명은 가르다호 근처의 프랑스군 3만 명을 향해 진군했다. 오스트리아군은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을 사방에서 협공하려 했고, 기존의 전술적 상식으로는 프랑스군의 승산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이를 오히려 승리할 절호의 기회로 파악했다. 프랑스군은 주둔하고 있던 안전한 요새에서 벗어나 최대 속도로 진군하며 세 방향으로 오는 오스트리아군 2만, 2만 5천, 5천을 각각 다른 곳에서 격파했다. 나폴레옹은 지친 말은 물론 귀한 대포까지 모조리 버려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군에 가장 유리한 최적의 시간과 장소를 확보했다. 위대한 지휘관의 정확한 판단은 우세한 적을 상대로 역사적인 대승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카이사르의 로마군 5만 명이 약 34만에 육박하는 갈리아군을 상대로 포위 작전을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알레시아 전투, ‘사막의 여우’라 불리며 적군에게도 존경받은 에르빈 로멜 장군의 전차 부대 운용법, 일본 역사에서 가장 비상한 전략가로 평가받는 오다 노부나가의 총포 전술에는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가’에 관한 불변의 지혜가 담겨 있다.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