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18인의 인천민주화운동가

양진채 · 社会科学/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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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주화운동가 18인은 독재정권에 맞서 이 땅에서 고통받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의 아픔을 힘껏 껴안았다. 정의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고개 숙여 고민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몫을 희생할 줄 알았다. 야만과 비합리가 날뛰는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도리를 잃지 않으려 자신을 채찍질했다. 이 땅의 민주주의는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지 않았다. 이들 18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서 민주주의는 비로소 우리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갔다. 에는 고난과 희망으로 수놓인 18세의 삶이 저마다의 이야기와 함께 장구한 강물처럼 아로새겨져 있다. 모질고 잔인한 세월이었다. 그 혹독한 시간을 맨몸으로 견뎌낸 이들 18인은 어느덧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이 땅에 단단히 뿌리내리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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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부 시대의 어둠을 밝히다 김병상 민주화의 길에 큰 우산이 되어준 사제 조화순 인천산업선교회의 대모 황영환 노동운동은 나의 운명 이총각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의 상징 이호웅 운동권에서 제도정치권으로 유동우 돌멩이의 외침이 메아리 되어 정화영 인혁당의 진실을 찾아 나선 곧은 걸음 전점석 인하대 1세대 학생운동가에서 시민운동가로 문희탁 청계천 컴퓨터 1세대가 된 총학생회장 2부 뜨거운 함성으로 김명숙 모든 구속자들의 어머니 오순부 노동계의 대부, 노동자의 자존심 홍성훈 더없이 따뜻한 사람 박남수 인기 많은 노동자 출신 구의원 조광호 영원한 해고자협의회 위원장 박종렬 빈민운동가가 된 목사 염성태 불같은 청년 양재덕 실업 극복에 앞장서다 호인수 열정적으로 불의에 맞선 신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격랑과도 같은 시대의 소용돌이를 헤치며 나아간 인천민주화운동가 18인의 삶을 만나다. 인천민주화운동가 18인은 독재정권에 맞서 이 땅에서 고통받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의 아픔을 힘껏 껴안았다. 정의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고개 숙여 고민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몫을 희생할 줄 알았다. 야만과 비합리가 날뛰는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도리를 잃지 않으려 자신을 채찍질했다. 이 땅의 민주주의는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지 않았다. 이들 18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서 민주주의는 비로소 우리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갔다. 『열전-18인의 인천민주화운동가』에는 고난과 희망으로 수놓인 18세의 삶이 저마다의 이야기와 함께 장구한 강물처럼 아로새겨져 있다. 모질고 잔인한 세월이었다. 그 혹독한 시간을 맨몸으로 견뎌낸 이들 18인은 어느덧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이 땅에 단단히 뿌리내리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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