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끝났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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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은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지침서. 대한민국은 부동산에 인질로 잡혀 있다. 집값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늘 전전긍긍 한숨을 쉰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전세 대란, 재개발 등등으로 늘 쫓기듯 이사를 다녀야 한다. 그렇다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할까? ‘하우스 푸어’로 불리는 사람들이 자그마치 400만 가구라고 하니 한국 경제의 큰 뇌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이런 상황을 반복해왔다. 사람들은 늘 ‘집’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고, ‘집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현실을 냉정하게 보여주며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해온 부동산은 끝났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 인질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한다. 전세 대란 해결책, 부동산 사기꾼들 대공개,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보는 법, 집을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0가지, 뉴타운사업 실패 이유, 세계의 주택지도 등 우리가 일상에서 알아야 할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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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책을 내며 들어가는 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집값이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 / 부동산은 끝났다 / 부동산의 미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1부 부동산,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수치로 보는 우리나라 부동산 주택보급률부터 따져보자, '집'과 '가구' / 아파트, 단독, 연립 비율-어떤 방식으로 사는가, 주택점유형태 / 10년 치 월급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 / 전세금만도 3억 원이 넘는 세상, 집값 분포는? / 주기적으로 집값이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 청약통장 가입자 1,500만이 상징하는 것 / 우리의 주거 수준이 좋아진 이유는? /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찾는 곳 / 땅이 좁으니 그린벨트나 임야를 개발하자? 부동산 시장의 원리 부동산은 특별하다 / 집값이 오르면 더 갖고 싶다, 부족의 착각 / 부동산 가격은 결국 균형점에 도달한다 / 부동산 시장에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 이유 * 상자글-반복되는 거품의 역사 폭락, 반등?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가격은 예측 가능한가 / 부동산 시장을 결정하는 세 가지 흐름 / 다른 나라의 부동산 시장 흐름 /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상자글-주택시장 전망 믿을 수 있나? 과거 40년보다 더 중요한 앞으로 10년 당장 위기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 황색언론, 부동산 토호, 우리의 위험 요소들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상자글-4대강, 지역개발과 부동산 투기 * 상자글-참여정부는 왜 집값을 못 잡았나? 2부 부동산 정책, 어떻게 할까? 부동산 정책의 원리 모두가 부동산 전문가인 나라 / 시장의 힘, 정부의 역할 / 욕망의 자본주의를 보장하라는 요구 / 시장만으로는 안 된다, 주거복지 정책-부동산 정책은 정치, 사회 쟁점이다 * 상자글-불편한 진실, 부동산 계급사회 도시계획, 어떻게 할 것인가? 왜 내 땅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걸까? / 사회적 합의가 불공정한 경우도 있다 / 도시계획에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되어 있다 / 도시계획의 변화는 곧 돈의 변화 * 상자글-여의도 아파트 단지를 상업지역으로 바꾸면? 세금, 효과도 없는 애물단지? 보유세는 '좋은 세금'인가? / 이명박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무력화 / 거래세는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형평성 문제가 있는 양도소득세 / 주택 임대소득세가 없는 나라 / 다주택자는 과연 세금폭탄을 맞고 있을까? / 부동산 세금은 매우 정치적인 문제 * 상자글-종합부동산세, 이렇게 탄생했다 * 상자글-보유세와 복지국가 금융은 만병통치약인가? 부동산 정책의 종결자, 금융규제? / 돈의 흐름과 부동산 시장 /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사는 이유 / 금융규제는 만병통치약인가? * 상자글-DTI 규제를 좀 더 일찍 시행했더라면 한국식 주택 공급 방법, 공공택지 한국의 경제 성장과 도시화 / 부족한 집, 판자촌으로 버티다 / 택지조성을 위해 토지를 수용하다-전 국민의 4분의 1이 공공택지에 살고 있다 / 신도시는 그래도 계속된다 / 이제 신도시는 끝난 것인가? * 상자글-전세금 때문에 자살하던 시대 재개발 뉴타운, 그 피할 수 없는 숙명 판자촌 철거에서 뉴타운까지 / 그래도 도시재생사업은 필요하다 / 서민들은 쫓겨날 수밖에 없다-개발자와 소유자만 이익을 본다 / 상위 계층만 이익을 보는 재개발 / 두 가지 길, 시장만능 vs. 공공성 / 지금처럼 하려면, 뉴타운사업 중단해야-서민 주거공간을 일시에 해체하겠다니 / 철거가 아닌 다른 재개발 방식은 없을까? / 원거주민이 밀려나지 않는 방식은 없을까? / 도시재생지원단을 설치해야 한다 / 주민 실정에 맞는 개발 계획과 세입자 보호 * 상자글-판자촌 시대 * 상자글-오세훈 시장의 반성 없는 휴먼타운 공공임대주택이 좋은 줄은 알겠는데... 임대주택을 지을 땅과 돈이 없다 / 판자촌 대체 주택으로 처음 시작되다 /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시프트 혁명? / 얼마나, 어떻게 늘릴 것인가? / 공공임대주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 상자글-영구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 아파트 청약 대기와 분양가 전 국민이 아파트 당첨을 기다리는 나라 /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 후분양 제도를 실시하지 않아 집값이 올랐다? / 반값 아파트는 가능한가? / 공공임대주택, 소형 분양주택 확대 공급이 해결책 전세문제, 해답은 있나 세계 어느 나라에도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정말 지금이 집을 살 마지막 기회일까? 대출 없는 전세가 나을까, 빚 있는 내 집이 나을까? 철거, 뉴타운 말고는 재개발 방법이 없을까? 그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은 대한민국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집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자리! 우리에게 ‘집’은 무엇인가? 최근 수도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세 대란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임대료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년마다 한 번씩 더 저렴한 주택을 찾아 수많은 사람들이 쫓기듯 이사를 하고 있는 것이 지금 시대의 우리 모습이다. 그렇다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할까? ‘하우스 푸어’라는 단어가 사회의 유행어가 되고 있듯이,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결코 행복한 것이 아니다. ‘하우스 푸어’로 불리는 사람들이 자그마치 400만 가구라고 하니 한국 경제의 큰 뇌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집을 구입한 비용을 갚느라 그야말로 허리가 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사람들은 늘 ‘집’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 부동산에 인질로 잡혀 있는 형국이다. 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 사기 위해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삶을 걸고 있다.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우리 가계자산의 80%는 부동산이다. 아마도 부동산이 가히 전 재산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하거나 세를 사는 사람들 숫자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주거비용이 버는 돈보다 월등하게 크다보니 사람들은 의식주의 기본은 물론 자녀를 출산해 교육시키는 게 늘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구나 부동산 관련 산업은 우리 경제에서도 큰 몫을 차지한다. 부동산과 연관된 주택건설업, 금융, 보험, 가구, 중개업, 인테리어, 이사 등등을 합하면 아무리 적어도 GDP의 20%는 넘어설 것이다. 집값이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인 사회 이런 상황에서 집값은 오르는 것도 문제지만, 내리는 것도 문제다. 오를 때는 신문마다 연일 어디가 얼마 올랐다고 실황 중계에 나선다. 국민들도 덩달아 집을 사야 하는 게 아닌가 조급해한다. 집을 당장 사지 않으면 손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한숨을 쉴 수밖에 없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곧 쫓겨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며 갖은 안을 발표한다. 집값 폭등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세무조사, 금융규제 강화, 부동산 세금 압박, 공급 계획 등의 정책을 연달아 내놓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대책을 발표할수록 상황은 더 꼬인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언론은 정부 대책이 별 효과가 없으며 집을 살 기회라고 부추긴다. 신이 난 이른바 시장주의자들은 공급만이 살 길이라며 정부를 질타한다. 너도나도 정부의 무능을 비난하는 가운데 정치권은 전전긍긍하는 상황에 빠진다. 그러다 어느덧 정점에 오른 집값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하락하게 된다. 언론 보도 등을 보고 무리하게 집을 산 사람들은 가계 재정 상황이 악화된다.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이런 상황을 반복해왔다. 사람들은 늘 ‘집’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고, ‘집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시장주의자들은 시장에 맡기면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반값 아파트’ ‘뉴타운사업’ 등으로 국민들을 욕망의 정치 공간으로 몰아넣고 있다. 진보 진영 쪽에서도 공공임대주택 늘리기, 세입자 보호 등 각양각색의 정책을 내고 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게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주택보급률 100%가 넘는 나라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집 걱정 때문에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집이 없는 서민들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회 국내의 손꼽히는 부동산 전문가 중 한 명인 저자 김수현은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현실을 냉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부동산에 인질로 잡혀 있는 이 상황을 타개할 대책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집이 없는 서민들 입장에서 여러 부동산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불패론’은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40년 동안 부동산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던 정치인, 집을 사라고 부추기는 언론과 전문가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있다. 저자는 ‘집은 인권이요, 삶의 자리’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크게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내 집이 아니어도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규범과 원칙, 싼 집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정책. 이것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네 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건설업으로 경기부양 하지 않기, 부동산세금 원칙 지키기, 가계와 금융의 건정성 살리기, 개발이익환수와 나누기가 그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은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우리 부동산 시장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수치와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외국의 부동산 시장과도 비교하면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상황을 더욱 거시적인 안목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제2부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각종 부동산 정책들의 효과와 한계를 살펴본다. 세금, 금융, 분양가, 공공주택 등 한 번쯤 들어봤고, 또 누군가 만병통치약이라고 했던 그런 정책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따져보고 있다. 제3부에서는 외국의 부동산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영국, 독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북유럽 등 좋고 나쁜 사례들의 진짜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장단점 비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상황을 더 자세히 따져보고 있다. 마지막 제4부는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즉 희망을 찾는 과정이다. 바뀐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식 부동산 정책 패러다임을 찾고, 그 정책 패키지를 정립하려는 것이다. ‘한방’에 해결할 방법은 없다지만, 원칙을 정립하고 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패키지를 갖춘다면 머지않아 달성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여러 실천지침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1.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집값 중 6억 원 이상 하는 집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많아도 전체 주택에서 3%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수치가 적은데도 정부나 언론의 전세 대책은 여기에 맞춰지고 있다. 그만큼 중상층 이상의 여론이 부동산 시장의 주류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주택보급률은 얼마나 될까? 2010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101.9%이다. 서울에서 아파트에 사는 비율은? 41%이다. 주거빈곤층 숫자는 어떻게 될까? 서울에서 약 3%, 10만 가구가 24시간 목욕탕, 만화방, 다방, 여인숙 등지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가소율은? 전국적으로 61%이다. 이런 여러 수치와 함께 부동산 시장을 결정하는 여러 사항들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결정하는 흐름 등을 읽을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하강국면은 아니지만 중단기적으로는 하강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저자는 예측한다. 그리고 적절한 대책이 없다면 일본처럼 거품 붕괴 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금은 집행유예 기간일 뿐이다. 2. 부동산 불패론은 끝났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무엇을 하더라도 꿈쩍도 않던 ‘부동산 불패론’에 균열이 생겼다. 무엇보다 인구와 산업구조가 고도성장기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더구나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시기에 인권, 삶의 자리로서의 집의 모습을 다시 정립해야 하며, 지속가능한 정책을 통해 집 없는 사람들도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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