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과 의사다

강구정
2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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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 생활과 자연 부문 2003년 수상작. 외과의사로 수십 년간 의술을 베풀어 온 강구정 의사가 솔직하게 그려낸 자전적 글이다. 인턴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해 외과의사로서 보람된 의술을 펼치기까지 그가 맞부딪혔던 의료계의 모순과 현실이 소개된다. 차분한 글이라 침상에서 읽기 좋다. 지은이는 다른 치료분과보다 환자에게 더 베풀 수 있다는 이유로 외과를 선택했지만, 의사에 대한 언론의 냉대와 근로조건의 열악함 때문에 의학 전문 기자가 되려고 마음 먹은 적도 있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이 새롭게 소개되면서 그 분야에 소질이 있음을 깨닫고 다시 의사생활로 돌아온다. '메스를 든 블루칼라'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그는, 학부시절 문학 이야기로 밤을 지샐 정도로 소설을 탐독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떤 글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졌는데, 소설처럼 자연스럽다. 수록된 글은 집필시점이 조금씩 달라 응집성은 좀 떨어지지만, 의사로서 겪은 일이 잘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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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머리말 프롤로그 - 흰 가운을 처음 입고서 메스를 든 블루칼라 인턴 3신 나는 왜 외과 의사인가? 멀쩡한 의사를 수술하는 언론 운명 신장을 이식하다 당직 의사의 딜레마 향로봉의 눈꽃 의학 전문 기자 자연에서 배운 수술법 수술과 등산 의사는 강자, 환자는 약자? 의미 있는 삶 일본 의사, 한국 의사 리히텐슈타인을 찾아서 신세계 탐방 듀크에 안착하다 클라비엔 교수 한국인 환자의 두 얼굴 도서관, 지식의 창고 장기 이식팀의 바쁜 나날들 장기 이식은 사랑 이식 타향살이 실험실에서 마당 쓸기 맹물이 가장 좋은 항암제? 폭설 속의 휴식 쥐를 사이에 둔 신경전 자존심 대 자존심 생각의 변화 가족 여행 대가를 만나다 과학의 날 미국의 한국인 의사의 길 의료 파업의 한편에서는 교수인가, 의사인가? 외과 의사의 학회 나들이 수술실은 나의 안식처 기호난하(騎虎難下) 중환자는 누가 치료하나? 에필로그 - 무의촌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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