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안인모
396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content
評価する
4.5
平均評価
(1人)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를 위한 그림과 클래식. 하루 일과를 마친 시간,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고 싶고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도 듣고 싶지만 너무 늦은 저녁이라면? 내 상황과 감정에 딱 들어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추천받고 싶다면? 예술과 친해지고 싶지만 어떤 그림을 보고 어떤 곡을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그림과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내 방은 어느새 명화 가득한 루브르 미술관이 되고 쇼팽의 선율이 흘러나오는 콘서트홀이 된다. 마음이 가는 대로 그림을 골라 QR코드로 음악을 듣고 글을 읽어보자. 최고의 클래식 해설가 안인모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의 그림과 클래식을 전해준다. 격려가 간절한 이에게는 응원이 담긴 그림과 클래식을, 쉼이 필요한 이에게는 휴식 같은 그림과 클래식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이에게는 함께 울어줄 수 있는 그림과 클래식을 선물해 준다. 저자의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著者/訳者

目次

들어가며: 그림이 들려주는 클래식 |일과 꿈| 일거리가 밀려드는 날엔 마음부터 깨끗이 비워요 : 커랜의 〈바람 부는 날〉 & 바흐와 구노의 〈아베 마리아〉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 드가의 〈다림질하는 여인들〉 & 파헬벨의 〈캐논〉 카르페 디엠, 지금 이 시간을 꼭 붙잡아요 : 워터하우스의 〈할 수 있을 때 장미꽃을 모아둬요〉 & 슈베르트의 〈즉흥곡〉 좋은 오늘이 쌓여 좋은 내일을 만들어요 : 프리드리히의 〈범선 위에서〉 & 슈트라우스의 〈내일!〉 가지 않은 길에 미련을 갖지 말고 내 선택을 사랑해 줘요 : 카우프만의 〈그림과 음악 사이에서 주저하는 자화상〉 & 슈만의 〈꿈〉 예술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만나요 :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 & 포레의 〈꿈꾸고 난 후에〉 그리워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 프리드리히의 〈창문가의 여인〉 & 브람스의 〈가슴 깊이 간직한 동경〉 |성장| 꺾이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 : 와이어스의 〈크리스티나의 세계〉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낄 때 : 프리드리히의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 말러의 〈나는 세상에서 잊히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 피카소의 〈나, 피카소〉 & 피아졸라의 〈나는 마리아야〉 내게 어울리는 색이 가장 좋은 색이에요 : 로랑생의 〈샤넬 초상화〉 & 드뷔시의 〈꿈〉 최선을 다하는 인생의 의미 : 클림트의 〈피아노를 치는 슈베르트〉 &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며 내 삶이 바뀌길 바라나요? : 칼로의 〈짧은 머리의 자화상〉 & 쇼팽의 〈연습곡 12번〉 ‘혁명’ 까만 밤, 다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 일스테드의 〈촛불에 책 읽는 여인〉 & 쇼팽의 〈녹턴 2번〉 진짜 나를 찾는 나는 진짜일까? : 엔소르의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 슈만의 〈꾸밈없이 진심으로〉 모든 고통엔 이겨낼 힘이 숨어있어요 : 발레스트리에리의 〈화가와 피아니스트〉 &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가슴 뛰는 일이라면 놓치지 말아요 : 프랑클랭의 〈답장〉 & 드보르자크의 〈낭만적 소품 1번〉 기록은 기억을 지배해요 : 벨라스케스의 〈왕녀 마르가리타의 초상〉 &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사랑과 이별|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사랑해요 : 샤갈의 〈마을 위에서〉 & 리스트의 〈사랑의 꿈〉 사랑하면 닮아가요 : 프리앙의 〈연인〉 &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3악장 끝난 사랑에 마음이 한겨울인가요? : 해커의 〈갇혀버린 봄〉 &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세상의 모든 이별은 아파요 : 포겔러의 〈이별〉 & 포레의 〈엘레지〉 만날 수 없는 연인들에게 : 포겔러의 〈그리움〉 &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 같은 곳을 바라보는 나의 소울메이트 : 베리의 〈북유럽 여름 저녁〉 & 브람스의 〈인터메조〉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 들라크루아의 〈쇼팽과 상드〉 & 쇼팽의 〈이별의 노래〉 모든 걸 이기는 사랑을 해요 : 셰퍼의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1악장 햇빛이 비추는 그런 사랑, 바람이 나부끼는 그런 순간 :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 & 포레의 〈파반느〉 돌아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는 마음 : 호머의 〈아빠가 오신다!〉 &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힘들 때 더욱 생각나는 엄마 : 레슬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인간관계| 때로는 말없이, 침묵이 전하는 진심 : 카유보트의 〈오르막길〉 & 포레의 〈침묵의 로망스〉 함께 비를 맞으며 위로해요 : 코트의 〈폭풍〉 & 리스트의 〈위안 3번〉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요 : 뮌터의 〈안락의자에 앉아 글 쓰는 여인〉 & 클라라 슈만의 〈녹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이 되어줄 책”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200만 회 팟캐스트 누적 히트 수 3,000만 회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안인모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 “이 책을 펼치면 내 방은 미술관이 되고 콘서트홀이 된다” 클알못, 그알못이라도 괜찮다! QR로 쉽게 즐기는 클래식 한 곡과 그림 한 점! 오늘 하루에 필요한 그림 한 점과 클래식 한 곡 저자는 하루하루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일과 꿈’, ‘성장’, ‘사랑과 이별’, ‘인간관계’, ‘휴식과 위로’, ‘아픔과 소멸,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6개 챕터로 나눠 소개해 준다. 이 책을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첫눈에 끌리는 그림이나 곡, 제목이 마음에 드는 장에서 시작해도 좋다. 책장을 펼치면 커다랗게 펼쳐진 그림과 클래식 음원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나타난다. 내 방을 명화 가득한 루브르 미술관으로 만들어주고 쇼팽의 선율이 흐르는 콘서트홀로 바꿔줄 마법이 시작된다. 글을 읽다 보면 그림 한 점과 클래식 한 곡이 친구처럼 다가와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오늘 하루 중 상처받고 아팠지만 숨겨야 했던 진짜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이렇게 이 책은 다친 마음을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시간을 선물해 준다. 내 상황에 딱 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만난다 아무리 유명한 그림과 클래식 곡이라 해도 내게 말을 건네지 않는다면 의미 없다. 내 곁에서 말을 걸어주고 친구가 되어줄 그림과 클래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내 상황과 감정, 마음에 딱 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일거리가 산더미같이 쌓여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다. 이런 날에는 커랜의 그림 <바람 부는 날>과, 바흐-구노의 곡 <아베 마리아>를 추천해 준다. 복잡한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머릿속 잡념과 번뇌를 사라지게 해서 먼 길도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 한계가 인생의 장애물처럼 느껴지는 날에는 와이어스의 <크리스티나의 세계>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필요하다. 퇴행성 근육 장애로 걷는 대신 기어다녔던 크리스티나와, 첫 교향곡의 실패와 금지된 사랑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던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꺾이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거나 바닥에 쓰러져 있을 때는 피카소의 자화상 <나, 피카소>와 피아졸라의 탱고 아리아 <나는 마리아야>가 도움이 된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삶은 내 것이고 내가 주인공이라는 당당한 자신감을 가슴속 가득 채울 수 있다. 끝난 사랑에 마음이 한겨울인 이들은 해커의 그림 <갇혀버린 봄>과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로 실연의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다.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클라우슨의 <울고 있는 젊은이>와 글라주노프의 <비올라 엘레지>가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함께 목 놓아 울어줄 것이다. 크고 생생한 명화 이미지와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긴다 큰 그림을 작게 보면 그만큼 감동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림을 펼침면 전체에 앉히고 책장이 잘 펼쳐지는 PUR 제본으로 마감하여 명화를 최대한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자가 QR코드로 제공하는 음원은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구가, 콘서트 가이드의 오랜 경험으로 엄선해낸 명곡 명연주다. ‘클래식이 알고싶다’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대중과 소통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내 손 안의 미술관’과 ‘내 손 안의 콘서트홀’을 펼쳐낸다.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1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