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사생활

토니 험프리스
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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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수천 쌍의 상담치료, 부부 심리 연구를 통해 찾아낸 임상심리학자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부부를 위한 특별한 심리처방전. 이 책에는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배우자를 고르는 법, 심리학으로 본 연애 과정 등 왜 배우자에게 끌렸는지를 알게 하는 재미있는 해석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상대와의 갈등 속에서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반대의 배우자에게 끌리는 것이라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의 상당 부분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떠나 '나'의 자아인식, 성찰, 치유에 지면을 할애했다. 단순한 문제 대안법이나 위기 대처법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마음 깊숙한 곳을 헤아려 자신을 돌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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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Part I. 갈등이 있는 부부 제1장 부부 갈등의 원인을 찾아라 서로 다른 욕구에서 발생하는 부부 갈등/나로부터 시작되는 이해의 씨앗 Part II. 되돌아보게 되는 나와 부모 제2장 나의 부부 관계는 부모를 닮았다 부정적인 관계의 대물림/부모의 부부 관계에 따른 유형별 영향 제3장 탯줄을 자르고 진정으로 독립하기 나를 옭아매는 가족이라는 굴레/‘독립’의 다섯 가지 유형/가족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Part III. 마주하게 되는 나와 나 제4장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과 마주하기/진정한 자신의 모습 찾기/자아상과 이상적인 자아가 가진 방어적인 힘/방어적인 자아상 변화시키기 제5장 내 배우자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한 정체성/각각 정체성이 확립된 부부/배우자에 대한 방어행동/부부 관계에서도 나만의 정체성이 중요하다 Part IV. 이해하게 되는 나와 배우자 제6장 무엇이 두 사람을 하나 되게 하는가 심리학으로 본 연애 과정/우리의 배우자 선택은 완벽했다/이상적인 배우자를 선택하는 법 제7장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살아가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부부 차이를 견디지 못한다/두 사람의 방어적 세계가 충돌할 때 벌어지는 일 제8장 깊이 있는 관계로 들어가기 정서적 안정감은 성장의 힘이다/서로 분리되어야 온전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방어에서 벗어나 열린 관계로 제9장 갈등은 변화의 기회 부부 갈등은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갈등 속에서 대화하는 방법/안전하지 않다면 도움을 구하라/전문가를 통한 갈등 해결 Part V. 친밀한 부부 제10장 친밀감으로 가는 길 배우자와의 성숙하고 열린 관계/조건 없는 사랑의 힘/이상적인 부부 관계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년간 수천 쌍의 상담치료, 부부 심리 연구를 통해 찾아낸 임상심리학자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부부를 위한 특별한 심리처방전 “내 아내에게도 내가 모르는 비밀과 숨겨진 욕구가 있다!”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지침 1 : 배우자에게 의존하지 말고 독립하라! 결혼은 항상 함께해 주는 믿음직한 내 편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배우자를 통해 많은 욕구를 충족하면 할수록 부부 갈등은 깊어진다고 한다. 의존적인 부부 관계의 본질에는 서로의 발전과 독립을 방해하는 불씨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서로에게 끌려 결혼에 이르게 되면, 두 사람은 자신의 수많은 욕구가 부부 관계 속에서 충족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게 된다. 성적 욕구와 정신적 욕구, 대인관계에 대한 욕구, 영적 욕구 따위가 채워질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품고 있는 욕구가 다르기 마련이라서 이러한 차이는 갈등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책임이 배우자가 아닌 바로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권위 있는 연구 결과 또한 부부가 서로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살아갈수록 부부 간의 친밀도가 높고 일생을 함께할 확률도 높다고 말한다. 비록 친밀감에 대한 욕구, 성적 욕구 등 혼자서는 채울 수 없는 욕구들이 있지만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배우자에게 명확히 알려줄 책임 또한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또한 배우자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든 그렇지 않든 존중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부부 관계의 핵심은 독립된 개인이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지지해 주면서, 육체적, 정신적 욕구를 채워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부란 반쪽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두 개의 객체가 만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성장과 발전하는 부부 관계만이 시련이 닥쳐도 이겨내는 힘을 가질 수 있다.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지침 2 : 새 가정을 꾸렸다면 부모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것이 나와 배우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모와 환경’이다. 배우자를 비난하는 우리의 모습은 실은 어린 시절 부모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부모와 닮거나 혹은 완전히 반대되는 배우자를 택했다는 말에 반감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차근차근 읽다 보면 우리가 부모와 가장 닮은 사람과 결혼하고, 부모가 내게 했던 것처럼 배우자를 대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면 우리는 어릴 때 부모와 맺은 관계를 그 안에서 다시 반복한다. 어떤 이는 성숙한 모습으로 새롭게 관계를 이끌어가지만 대개 감정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부모와 맺은 고통스런 관계를 현재의 배우자와 재현한다. 따라서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어린 시절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부모 사이의 갈등을 일으켰던 관계패턴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는 자아인식을 또렷하게 해 주기도 하지만 아예 망쳐버리기도 한다. 나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에 급급하여 배우자와 제대로 소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영향을 받고 형성된 나와 배우자를 모습과,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다섯 가지 유형(‘전혀 독립하지 못함’, ‘신체적으로만 독립’, ‘저항적인 독립’, ‘굴레에 갇힌 독립’, ‘때 이른 독립’)을 통해 나와 배우자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다. 과거부터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가고 인정해야 부부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그렇게 한 다음으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지침 3 : 당신의 배우자 선택은 완벽했다!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놀랍게도 우리에게 ‘당신의 배우자 선택은 완벽했다’고 말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부부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큰지 알고 나면 새로운 부부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과 결혼하다고 하는데 저자는 수많은 상담을 통해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동성부모의 영향을 간과하기는 했지만 딸은 아버지를 닮은 사람과, 아들은 어머니를 닮은 사람과 결혼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부모의 관계 패턴을 반복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심리의 이변에 숨겨진 욕구에 희망의 불씨가 있다. 어머니와 닮은 여성과 결혼한 남자라면 ‘자신 안에 내재된 아버지의 모습과 마주하기 위해’ ‘아내 안에 내재된 어머니의 모습과 마주하기 위해’ ‘아내와의 관계를 방어가 아닌 열린 관계로 바꾸기 위해’ 라는 숨겨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배우자와의 관계를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보상, 극복하고 싶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알게 되면 자신이 바꿔야 하는 부분을 배우자에게 배우면서 성숙하고 완전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이상적인 배우자를 고르는 법’, ‘심리학으로 본 연애 과정’ 등 왜 배우자에게 끌렸는지를 알게 하는 재미있는 해석들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면 배우자와 나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이 책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 모든 부부 관계를 위한 책이라고 밝혔다. 부부가 동성이든, 이성이든 상관없으며 연령이나 인종, 문화적, 종교적, 정치적 배경 역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은 정반대의 배우자에게 끌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상대와의 갈등 속에서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의 상당 부분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떠나 ‘나’의 자아인식, 성찰, 치유에 지면을 할애했다. 이 책이 단순히 문제 대안법이나 위기 대처법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마음 깊숙한 곳을 헤아린 토니 험프리스 박사식 처방전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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