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공자 · 人文学
4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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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논어는 현대인들이 애독하는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으나, 공자가 살았던 당시에 통용된 의미와 문법을 염두에 둔 번역은 드물다.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완역했던 김원중 교수는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전의 맥락을 복원해 새로운 번역본을 내놓았다. 공자와 제자들의 삶과 당대 분위기를 <시경><예기><사기><노자><맹자> 등 선진 · 양한 시대의 저작들을 세밀하게 참조해서 전달하려 했다. 또한 해석과 함께 원문과 독음을 실어, 누구나 논어의 원문을 소리 내어 따라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중 교수가 번역한 <논어>를 통해 공자의 삶에 담긴 애환과 번득이는 통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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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서문 해제 제1편 학이學而 - 배움의 즐거움과 수신의 기본들 삶의 즐거움 / 입신의 근본 / 교언영색 / 세 가지 반성할 일 / 나라를 다스리는 법 / 사람됨이 먼저다 / 배움의 의미 / 잘못된 것은 고쳐야지 / 죽음과 조상에 대한 마음 / 질적인 차이 / 효의 의미 / 예란 조화다 / 군자의 길 / 호학은 절제다 / 가난함과 부유함 / 허명을 경계하라 제2편 위정爲政 - 형과 벌보다 덕과 예로 다스려라 정치는 덕으로 / 《시》란 무엇인가 / 형벌로만 다스려서야 / 나이에 따라 살다 / 효란 어긋남이 없는 것 / 부모의 마음 / 공경하는 마음이 먼저 / 밝은 얼굴 / 어리석지 않은 안회 / 사람을 아는 세 가지 / 스승의 자격 / 그릇 같다기보다는 / 말보다 실천 / 군자와 소인의 차이 / 배움과 생각 / 이단 / 앎의 기본 / 녹봉을 구하는 자세 / 정직한 인재 / 백성을 대하는 법 / 효도도 정치다 / 믿음 가는 사람이라야 / 주나라 계승의 의미 / 제사의 대상 제3편 팔일八佾 - 예와 악의 실현이 이상적인 정치다 참을 수 없는 의식 / 제사를 돕다 / 선후 관계 / 검소하고 간소하게 / 화이지변 / 태산을 속일 수 있는가 / 활쏘기의 규칙 / 그림은 흰 바탕 위에 / 고증할 수 없거늘 / 제사가 변했다 / 제사에 능통하면 다스린다 / 경건한 마음 / 하늘에 죄를 지으면 / 주나라를 따르는 이유 / 태묘에서는 물어라 / 과녁만 쏘려 하지 마라 / 아껴야 할 대상 / 섬김과 아첨 / 부림과 섬김 / 예란 절제다 / 해명, 따짐, 탓을 말라 / 관중의 그릇 됨 / 음악을 논하다 / 목탁으로 삼은 이유 / 지극한 아름다움과 선함 / 윗사람의 체통 제4편 이인里仁 - 인仁이 먼저이고, 예와 악이 나중이다 인한 사람을 이웃으로 / 인한 곳이 편하다 / 좋아하고 미워한다는 것 / 인에 뜻을 둔다면 / 군자는 인으로 드러난다 / 인의 실천 / 허물을 보면 안다 / 아침에 들으면 / 가난을 두려워해서야 /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 / 덕과 땅, 법도와 은혜 / 이익과 원한 / 예의와 겸양 / 지위보다는 설 수 있는 능력이다 / 선생님의 도 / 의리와 이익 / 나은 자에게서 배워라 / 부모를 섬기는 방식 / 행선지는 꼭 남겨라 / 효도의 기본 / 연세를 헤아려라 / 말보다는 실천 / 단속의 필요성 / 말과 행동 / 외롭지 않으려면 / 간언의 법칙 제5편 공야장公冶長 - 공자의 인물평 전편: 비판적 잣대를 들이대다 죄수를 사위 삼다, 남용을 조카사위로 삼다 / 자천의 풍모 / 호련 같은 자공 / 평가 유보된 염옹 / 겸손한 칠조개 / 용기만 있는 자로 / 중유, 염구, 공서적 / 나도 마찬가지다 / 재여를 나무라다 / 욕심만 있던 신정 / 자공의 오판 / 공자께서 금기시한 말씀 / 듣고 실행하기 / 공문자의 시호 / 군자지도 / 안평중의 장점 / 장문중 / 영윤 문자와 진문자 / 계문자 / 영무자 / 마을의 젊은이들 / 백이와 숙제 / 미생고의 품행 / 좌구명 / 안연과 자로의 포부 / 스스로 비판하는 자 / 충신과 호학 제6편 옹야雍也 - 공자의 인물 평 속편: 인물의 장점을 칭찬하다 공자의 인물 평 / 배우기를 좋아한 안회 / 부자는 돕지 않는다, 나눔의 미학 / 중궁을 평가하다 / 석 달 어기지 않다 / 정치 재목들 / 읍재를 거절한 민자건 / 백우를 문병하다 / 안빈낙도 / 역부족의 의미 / 자하에게 충고하다 / 모범과 고지식 사이 / 겸손한 유머감각 / 난세엔 말재간과 미모 / 거쳐 가야 할 관문 / 문질빈빈 / 정직한 삶 / 알고, 좋아하고, 즐기는 것 / 대화의 수준차 / 번지가 지혜를 묻다 / 지자와 인자 / 변해야만 / 본질 문제 / 우물에 인한 사람이 있다면 / 글을 배우고 예로 단속하다 / 공자의 해명 / 중용의 덕 / 인仁과 성聖 제7편 술이述而 - 겸허하게 낮추며 근면하고 청빈한 삶의 기록 창작보다 중요한 것 / 공자가 추구한 세 가지 기본 / 네 가지 걱정거리 / 한가로운 모습이지만 / 주공을 꿈꾸었건만 / 도와 덕과 인과 예 / 최소한의 예의 / 공자의 교육 방법 / 상례 / 용기와 용맹 / 구할 수 없는 것 / 신중히 하신 세 가지 /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모르다 / 인을 추구하여 인을 얻다 / 뜬구름과 같은 것 / 《역》을 배운다면 / 표준말을 쓴 공자 / 자로의 묵묵부답 / 공자의 자부심 / 입에 올리지 않은 것 /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 / 덕이 있기에 두렵지 않다 / 숨기는 게 없다 / 네 가지 가르침 / 한결같은 사람 / 낚시와 사냥의 도 / 아는 것에 버금가는 것 / 공자를 찾아온 아이 / 인은 가까운 데 있거늘 / 노나라 군주를 위하다 / 공자의 화답 / 공자의 겸손 / 성스러움과 인仁 / 자로의 기도 / 검소와 사치 / 군자와 소인 / 공자의 풍도 제8편 태백泰伯 - 성현의 덕행을 통해 수신하여 다스릴 준비를 하다 세 번이나 양보한 태백 / 예가 우선이다 / 전전긍긍, 여리박빙 / 죽으려 할 때 그 말이 착하다 / 증자가 인정한 덕 / 군자의 조건 / 임무는 무겁고 길은 멀다 / 시, 예, 악 / 따르게 할 수는 있어도 / 어지러움의 근본 /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 배움과 관직 / 그것은 부끄러운 일 / 그 지위에서 논하라 / 음악을 말하다 / 상대하기 힘든 상대 / 배움의 앞과 뒤 / 순임금과 우임금의 덕 / 높디높은 요임금의 덕 / 신하들의 존재 이유 / 완전무결한 우임금 제9편 자한子罕 - 제자들, 스승 공자의 덕행을 우러러 말하다 이익과 천명 / 수레 고삐라도 잡아야 하나 / 검소한 것이 예다 / 하지 않은 네 가지 /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 / 너무 많은 재능은 / 아는 것이 없지만 / 한탄 / 공자의 예의범절 / 안연의 탄식 / 누가 문제인가 / 아름다운 옥은 팔아야 / 누추할 것 없다 / 음악을 제자리에 놓다 / 스스로 다짐한 네 가지 / 세월은 강물처럼 / 덕을 여자처럼 / 한 삼태기의 의미 / 게으르지 않은 안회 / 멈추지 않는 안회 / 싹, 이삭, 열매 / 젊은이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세계인의 고전, 《논어》 원전의 참뜻을 섬세하게 살려낸 김원중 교수의 명번역으로 만나다 1. 소리 내어 읽으며 내 것으로 삼는 내 인생의 고전 - 원문과 독음을 함께 읽으며, 춘추전국시대 공자의 음성을 듣는다 김원중 교수의 《논어》는 원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여 함부로 과잉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한국말로 읽었을 때 가장 적절한 번역어를 찾는 것과 춘추전국시대의 문법 사이에서 가장 적확한 해석을 지향했다. 때로 비약과 축약이 심한 원문의 한계로 번역이 어려운 부분은 역자가 이해를 돕기 위한 첨가어를 별도로 표시하여 넣어, 번역문을 우리말 읽듯 읽는 데 전혀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춘추전국시대 당시의 공자가 처한 상황과 맥락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모두 각주로 보충하였으며, 사자성어나 한자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원문과 독음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논어’를 따라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2. 인류의 역사상 가장 치열한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 공자의 지혜를 듣다 - 난세를 온 몸으로 살아내며, 바른 정치의 이상을 추구했던 공자의 고뇌와 혜안을 만나다 ‘논어’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치열한 각축장이자, 정치가들이 저마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움을 벌였던 난세 중의 난세였다. 이러한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정치로 이상을 구현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공자는, 그의 후학들에 의해 그 가치가 조명되면서 중국과 아시아 정치체계의 기본 틀을 세우는 위대한 사상가로 추앙받았다. 뿐만 아니라, 보통사람도 인생을 의미있게 살도록 하는 지침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으로 널리 읽혀왔다. 3. 긍정적인 인간으로 살고 싶으면 《논어》를 읽으라 - 《논어》를 통해 정서적 불안을 잠재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체화하다 2017년 5월 22일,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와 한의학과 채한 교수로 구성된 융합연구팀은 인문학술지 〈석당논총〉에 《논어》 등 고전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강독집단에서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정서적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음을 3년간의 실험결과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한자만을 학습하는 집단에 비해, ‘논어’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의 강독 집단의 경우 적응적 전략의 사용은 9% 증가, 부적응적 전략은 14% 감소하여, ‘논어’를 강독하는 것이 유의미한 인성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어’가 인류의 고전이 된 이유는 단지 지식의 함양을 넘어 인성을 온화하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을 갖추게 하는 데 있음이 실제 과학적 실험 결과로 입증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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