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공윤희さん他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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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발전했는데, 아동 노동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사용하는 8가지 물건에 숨겨진 현실을 이야기한다. 초콜릿, 스마트폰, 팜유, 의류, 커피, 새우, 담배, 목화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한계를 짚어내며, 세계화의 민낯을 낱낱이 밝힌다. 아동 노동이라는 소재로 우리의 일상과 세계를 연결해주는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수상작이기도 하다. 아동 노동의 현실을 가까이서 지켜본 두 저자는 아이들이 일하는 원인을 밝히면서 동시에이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물건이 말해주지 않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특히 각 챕터 마다 제안된 「착한 세계화 만들기」 행동편은 자본주의 시대에서 윤리적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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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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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1.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초콜릿) 움파룸파족은 행복했을까? 코트디부아르에 팔려가는 아이들 초콜릿이 뭐에요? 자유 시장은 자유롭지 않다 『빈곤 들여다보기』 수출이 늘어날수록 국가가 가난해진다 생산자가 자유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성숙한 팬 문화가 공정한 초콜릿을 만든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숨은 아동 노동 찾기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뒤집기' 『더 알아보기』 2. 세상에서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콜탄)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 포노 사피엔스 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소년병입니다 블러드 콜탄, 내전은 끝나지 않았다 콜탄의 세계 여행 『빈곤 들여다보기』 자원의 저주, 자원의 축복 블러드 콜탄을 없애기 위한 노력, 도드-프랭크 법 공정한 경제를 위한 공정한 스마트폰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잠자는 서랍 속 휴대폰 재활용하기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분쟁광물 없는 캠퍼스 만들기 『더 알아보기』 3. 팜유가 없으면 세상은 멈춘다 (팜유) '국민 라면'농심과' 최초 라면'삼양의 운명을 가른 것은? 대형 팜 농장으로 사라진 사람들 땅을 싸게 넘기면, 부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숲을 뒤덮은 검은 연기 『빈곤 들여다보기』 바이오 에너지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우리 땅에서 나가주세요 팜유가 없어도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숲도 살리고 머릿결도 챙기는 노푸(No Poo)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학교에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 『더 알아보기』 4. 티셔츠가 9,900원인 이유 (의류) 엘리자베스 씨가 옷장을 뒤집은 사연 방글라데시 다카, 2013년 4월 24일 오전 8시 45분 패스트 패션의 비밀 저렴한 생산지를 찾아서 『빈곤 들여다보기』 딸이 셋이면, 왕도 망한다 옷 가격을 올려도 좋습니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일궈낸 기적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누가 내 옷을 만들었나요?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날씬한 옷장을 만드는' 333 운동' 『더 알아보기』 5. 비가 오면 커피 주식을 사세요 (커피) 파리 시민들은 왜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했을까? 온두라스의 새벽은 분주하다 커피 위기를 가져온 보이지 않는 손 빈곤을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 『빈곤 들여다보기』 지구가 따뜻해지면 커피 가격이 오른다 커피 위기를 비껴간 사람들 모두에게 이로운 커피를 마시고 싶을 뿐입니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형식적인 답례품은 이제 그만!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영국 변두리의 조용한 혁명, 공정무역마을 만들기 『더 알아보기』 6. 완벽한 새우를 먹는 방법 (새우) 미스터 초밥왕의 새우가 완벽하지 않은 이유 태국 바다를 떠도는 사람들 사람보다 귀한 새우 이주민이라는 주홍 글씨 『빈곤 들여다보기』 새우가 식탁에 오르면 맹그로브 숲이 사라진다 목숨을 건 취재, 용감한 기자들 메뉴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인간다운 밥상을 만들자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지구 온도를 낮추는 맹그로브 에코 투어 『더 알아보기』 7. 담배 피우는 제임스 딘은 쿨하지 않다 (담배) 영원한 반항아, 제임스 딘이 남긴 것 하루에 담배 50개비를 피워야만 하는 아이들 말라위를 휘두르는 담배 회사 착한 이미지를 팝니다 『빈곤 들여다보기』 식량 원조, 담배를 드세요 담배 회사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법 뻔한 금연 교육에 도전장을 내밀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담배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영화 속 흡연 장면을 줄여 주세요 『더 알아보기』 8. 지폐에는 영웅이 없다 (목화)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 목화밭 인생 하얀 황금에 눈이 먼 우즈베키스탄 정부 도마 위에 오른 우리나라 지폐 『빈곤 들여다보기』 유전자변형 식품의 진실 혹은 거짓 시민의 수준이 기업의 수준을 결정한다 정직한 유로를 요구합니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기본』 목화 농장 체험하기 『착한 세계화 만들기-실전』 서명이 세상을 바꾼다 『더 알아보기』 참고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내 물건에 감춰진 비밀, 아동 노동을 말하다! 오늘도 우리는 어김없이 세계화의 혜택을 만끽하면서 저렴하고 예쁜 방글라데시산 원피스를 입고,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과테말라산 커피를 마시며, 콩고민주공화국 콜탄이 든 스마트폰으로 대화하고, 태국산 새우와 인도네시아산 팜유로 튀긴 컵라면을 먹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이 무너져 내리고, 과테말라 커피 농부가 기아에 시달리고, 콩고민주공화국 소년이 총을 들었다는 뉴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여전히 남의 일처럼만 느껴지는 이 뉴스는 나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은 '세상은 발전했는데, 아동 노동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사용하는 8가지 물건에 숨겨진 현실을 이야기한다. 초콜릿, 스마트폰, 팜유, 의류, 커피, 새우, 담배, 목화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한계를 짚어내며, 세계화의 민낯을 낱낱이 밝힌다. 아동 노동이라는 소재로 우리의 일상과 세계를 연결해주는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수상작이기도 하다. 아동 노동의 현실을 가까이서 지켜본 두 저자는 아이들이 일하는 원인을 밝히면서 동시에이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물건이 말해주지 않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특히 각 챕터 마다 제안된 「착한 세계화 만들기」 행동편은 자본주의 시대에서 윤리적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세상은 발전했는데, 왜 아동 노동은 사라지지 않을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자원은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된다." "국제 사회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 "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경제가 성장해 모두가 잘살게 된다." "정보화 시대, 우리는 더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 10명 중 1명은 학교를 포기한 채, 일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잠시 멈춰, 다시금 물음을 던져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8가지 물건에 감춰진 이야기를 통해 장밋빛으로만 보였던 세계화의 민낯을여과없이 보여준다. 자유 시장의 자원 분배는 모두에게 이롭지 않다. 자유 시장에도 보이지 않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카카오와 커피 농가들은 파산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아이들을 일터로 향한다. 국제 사회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암묵적으로 반군을 지원하거나 자원을 불법적으로 거래하며, 독재 정권과도 기꺼이 손을 잡는다. 그 결과 아이들은 목화를 따고, 총을 든다. 세계화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지원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는 책임지지 않는다. 개발을 위해 주민들은 쫓겨나고,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이주민 아이들에게 일을 시키는 과정에서 인권은 보호받지 못한다.우리의빠른 소비는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물건을 만드는 데 동원되는 원인을 만들고 있다.한 번쯤 누가 내 물건을 만들고 있는지 돌아본다면, 의류 공장 붕괴 사고나 담배 농장 아이들의 비극은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소비에 취해 물건을 더 빨리 사서, 빨리 사용하고, 빨리 버리는 사이 아이들은 일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동 노동은 단순히 그 나라의 문제가 아닌, 세계화의 다른 얼굴이자 우리의 문제인 것이다.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도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은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던 아동 노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렇다면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는 8가지 챕터 마다 각 분야에서 아동 노동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단체와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모두를 위한 세계화를 위한 지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책에는 생산자가 운영하는 초콜릿 회사를 세운 쿠아파코쿠 협동조합, 윤리적인 해리포터 초콜릿을 만들어 낸 해리포터 연합, 블러드 콜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인 도드-프랭크 법, 공정한 스마트 폰을 만드는 페어 폰, 자신의 땅을 지켜나가는콜링우드 만 사람들, 윤리적 음료를 제공하는 자차씨 부부, 서명으로 기업을 변화시키는 시민단체 아바즈, 빈민가를 일으켜 세운 랙스쿠리치스, 공정무역 목화로 지폐를 만드는 네덜란드 등 많은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주어진 자리에서 변화를 꿈꾸다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법안을 만들고, 단체를 설립해야만 아동 노동을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사용하는물건을 누가 만드는지 관심을 두고, 일상 속의 작은 행동만으로도 더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책은 각 챕터 마다 「착한 세계화 만들기」 기본, 실전편을 제공되어 자본주의 시대에서 윤리적 소비자,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상 속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담배 성분 지도를 만들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개인적으로는 옷장을 날씬하게 만드는 '333운동'을 할 수 있다. 이런 일들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면 캐나다인 리사 보든씨의 말을 들어보자. "이 활동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나의 조그만 행동으로 누군가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금 힘을 얻어요. 우리의 작은 행동이 하나둘 모여 결국에 큰 움직임이 되지 않겠어요? 아프리카에는'세상을 바꾸기에 너무 연약하다고 느껴진다면, 모기 한 마리가 있는 방에서 잠을 청해 보세요'라는 속담이 있어요. 작은 손길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주변 사람들과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의미에요. 저는 아이들에게 이 메시지를 가르쳐 주고 싶어요." -캐나다인 리사 보든씨 인터뷰 중-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편리함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때 비로소 모두를 위한 세계화를 만들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당신과 만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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