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_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향연
1부 오래된 지혜, 서양 사상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 역사의 파도 맞서 싸운 '영웅' - 이정우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대 소피스트 '지존', 철학적 논쟁의 진수를 보이다 - 안광복
플라톤 <향연> 사랑을 안주로 소크라테스와 술판 토론 - 안광복
플라톤 <소피스테스> 철학의 사다리 오르내리며 '짝퉁' 골라내기 - 이정우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내 안에 너 있고 네 안에 나 있다 - 이정우
쇠렌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삶의 절망에서 이끌어낼 '믿음'은 어디에? - 안광복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긍정하라, 가고 오고 돌고 도는 삶 - 이정우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학> 상투적 가치 모두 헤쳐모여 - 이정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꿈에서 살인을 했다면 유죄? 무죄? - 이권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억압된 것들은 반복적으로 회귀한다 - 이정우
앙이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생명은 '약동'한다, 고로 진화한다 - 이정우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종교 이후 메시아는 과학? - 안광복
노르케르트 엘리아스 <문명화 과정> 같아지려는 욕망, 문명을 만들었다 - 이영림
미르체아 엘리아데 <영원회귀의 신화> '망년'하는 당신, 우주 창조에 참여 중 - 이권우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 근대 이성은 왜 '광기'를 몰아냈는가 - 이진경
에이브러햄 매슬로 <존재의 심리학> '욕망이 피라미드', 당신은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 안광복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똘레랑스' 낳은 차이의 긍정학 - 이진경
그레고리 베이트슨 <마음의 생태학> 상다리 휘는 현대 사상의 잔칫상 - 최성일
2부 동아시아의 지형도, 동양 사상
노자 <도덕경> 덕장의 요건은 '쓰레받기 리더십' - 배병삼
공자 <논어> "신뢰는 무력보다 강하다", 약속이 실천되는 정치 설파 - 배병삼
<중용> 군주의 중용이란 필부의 마음 헤아리는 것 - 배병삼
관자학파 <관자> 창고가 가득 차야 '예ㆍ의ㆍ염ㆍ치' 차려 - 심경호
맹자 <맹자> 천명을 등진 군주는 추방하라 - 심경호
장자 <장자> 힘겨워도 웃어라, '초인의 힘'으로 토닥토닥 - 이정우
<산해경> '말라버린 시화'에 판타지 '불' 지피다 - 심경호
사마천 <사기> 치욕적인 삶, 치열한 '역사 혼'으로 - 김기봉
용수 <중론> 비움도 비워내는 '끝장 사유' - 이진경
주흥사 <천자문> 교양인의 자격을 완비하는 '종합선물세트' - 배병삼
원오 <벽암록> 내가 옳다느 생각 몽둥이로 후려쳐 - 이진경
<소학> <대학> 지금 여기서 덕을 베풀라, '평천하'가 싹튼다 - 배병삼
3부 우리가 걸어온 길, 한국의 사상과 문화
혜초 <왕오천축국전> 우리 문학사의 가장 오래된 고전 - 심경호
일연 <삼국유사> 천년을 내려온 이야기책, 살아 있는 '오늘의 지침서' - 배병삼
정인지ㆍ권제ㆍ안지 <용비어천가> 아첨문학? 뜨끔한 훈계의 미학 - 심경호
김시습 <금오신화> 현실을 응시하라, 슬픔을 직시하라 - 심경호
이황 <자성록> 퇴로를 열어라, 망하지 않으려면 - 배병삼
조식 <남명직> '사화' 판치던 절망의 시대에 정치권력 정당화 묻다 - 배병삼
허균 <홍길동전> '호부호형'에 만족한 길동의 혁명 - 심경호
김만중 <구운몽> 여덟 선녀 '하소연' 통해 여성 억압하는 조선조 현실 고발 - 심경호
<춘향전> 춘향의 '말'의 마력 - 심경호
박제가 <북학의> 사치해야 나라가 산다! - 배병삼
박지원 <열하일기> "공작새 깃털은 변화무상하다", 상대주의적 인식 던지기 - 심경호
<정감록> 병든 시대, 민중들 새 세상 꿈꾸다 - 배병삼
정약용 <목민심서> 지금은 썩은 풀뿌리 언젠가 꽃 피우리라 - 배병삼
<조선왕조실록> 지배체제 472년 흥망성쇠의 '세밀화' - 심경호
신채호 <조선상고사> 민족을 역사의 주체로 재설정하다 - 김기봉
이기백 <한국사 신론> 민족을 진리보다 앞세워선 안 돼 - 김기봉
김수영 산문에 고인 '침', 시로 뱉었나 - 최성일
4부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 정치ㆍ역사
헤토도토스 <역사> '신'을 지우고 '인간'을 돋을새김하다 - 김기봉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사유재산제 사라진 농업 공동사회를 꿈꾸다 - 박혜영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술책은 진실을 이길 수 있다 - 강정인
장 자크 루소 <에밀> 문명에 물들지 않은 건강한 자연인을 꿈꾸다 - 안광복
마르크스ㆍ엥겔스 <공산당 선언> '유령'은 지금도 우리 주위를 떠돈다 - 이정우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가난한 풍요' 몸소 일군 경제 실험 - 박혜영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단 한 사람의 다른 생각이라도 누르지 말라 - 안광복
에르네스트 르낭 <민족이란 무엇인가> 민족은 매일 결속하는 '의지 공동체' - 김기봉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국익을 위해서 정의를 포기하라고? - 이권우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최후의 인간은 바로 그대? - 안광복
마하트마 간디 <힌두 스와라지> 우리는 문명의 식민지 - 박헤영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영구불변한 도덕은 없다 - 최성일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악마가 쓴 자기계발서 - 안광복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왜? 왜? 삶의 의미를 물ㄹ 늘어져라 - 안광복
마르셀 모스 <증여론> 선물은 부족 공동체 묶는 '끈' - 이진경
빌헬름 라이히 <파시즘의 대중심리> 대중은 단지 '미친넘'에 속은 것인가? - 이진경
안토니오 그라미 <옥중수고> 가진 것 없는 자의 전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