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 축구 팟캐스트에서
뉴미디어 스타트업이 되기까지,
'주식회사 랩추종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성공하지 못한 축구 선수 이주헌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스포츠 캐스터 박종윤이 만나 지금 만큼 시너지가 나올 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작은 방 한켠에서 아프리카TV로 축구 중계를 하며 꿈을 키우다가 국내 최초 축구 전문 팟캐스트 <히든풋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재정난에 팟캐스트 사상 첫 유료화로 전환, 거대한 악플의 폭풍우를 뚫고 팟캐스트 시장에 유료화를 정착시켰다. 이후 유튜브로에도 진출, '방구석 축구 토크' <이스타TV>를 시작으로 예능, 먹방 등으로 콘텐츠의 영역을 쫙쫙 넓혀가는 뉴미디어 비즈니스 회사 '랩추종윤' 설립까지. 이들의 멀고도 험난했던 크리에이터로서의 삶과 여정을 돌아본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해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꽤 규모 있는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그 비즈니스 노하우를 낱낱이 살펴보고, 영상과 방송으로는 절대 알 수 없던 두 남자의 사업적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헤쳐나가 지금의 성공에 이른 솔직한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리 잡기까지의 온갖 문제 해결 과정과 주의점, 창의성을 유지하는 비결 등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가득하다.
이제부터가 더 기대되는 랩추종윤의 이야기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고 싶은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영감과 성공 팁, 소중한 간접 경험을 줄 것이다.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꿈꾸는 수많은 1020들에게,
차디찬 현실적 이야기, 그러나 결국 도움이 될
단백질 풍부한 이야기!
축구를 TV로만 보는 시대는 끝났다. 이건 축구라는 종목을 넘어 모든 스포츠, 모든 분야에 해당한다.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범람하는 시대.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등장하고 그에 비례해 콘텐츠가 생겨나고 또 사라지길 반복하는 시대. 바야흐로 뉴미디어의 시대다. 그 속에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양산하며 우직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축구 크리에이터' 이주헌과 박종윤.
가장 신속하고 다채로우며 단언컨대 가장 유쾌한, 축구 크리에이터계의 독보적인 콤비인 이들은 축구 불모지였던 팟캐스트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유튜브에선 '축구 예능'이라는 신대륙을 개척하며 축구 채널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처음은 미약했고, 걸은 길은 험난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한 개인 방송이
번듯한 사업이 되어 돌아오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3평 남짓한 방에 만든 부스에서 아프리카TV 축구 중계를 함께하며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의 짝꿍이 되어갔다. 하지만 수익은 변변찮았고, 고민은 깊어갔다. 새로운 길을 찾아 팟캐스트에 뛰어들어 <히든풋볼>을 시작, 나름의 성공을 거두며 시사, 정치, 코미디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했던 당시 팟캐스트 시장에 스포츠, 축구 콘텐츠로 우뚝 섰지만, 그럼에도 먹고살 길은 묘연했다. 좋아서 하는 일이었지만 둘은 점점 지쳐갔고, 고민 중 별 생각 없이 시작한 유튜브에서 드디어 길을 찾는다. '축구 영상 없이 성공한 축구 유튜버'가 되어 지금은 뉴미디어 비즈니스 회사 '랩추종윤'을 운영하는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
축구로도 웃기는 유일한 두 남자. 하지만 이제는 축구가 전부가 아닌 두 남자가 콘텐츠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책 『주식회사 랩추종윤』에 이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모두 담았다.
점점 치열해지는 뉴미디어 시대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남은
두 남자의 역경과 웃음, 노하우 결정판
누구나 시작할 순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순 없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정면으로 부딪히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간 노하우, 차디찬 업계 현실 이야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지켜야 할 것들, 사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 만들기, 함께할 사람들 찾는 법 등 뉴미디어 비즈니스에 관한 솔직하고 도움되는 이야기를 몽땅 풀어놓은 『주식회사 랩추종윤』은 이주헌, 박종윤의 축구 콘텐츠와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꿈꾸는 수많은 이에게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