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최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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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땅에 매혹된 많은 사람들의 여행기이자 시인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 찬사집이다. 2004년 첫 번째 러시아 방문기와 2006년 두 번째 러시아 방문기로 나누어 구성하고, 시인 최하림이 찾아다닌 도시와 마을을 그림자 밟듯 따라가도록 만들었다. 시를 읊조리듯 천천히 시인 최하림의 발을 따라가다 보면 렘브란트를, 도스토옙스키를, 톨스토이를, 체호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작가들의 탄생과 어린 시절과 죽음을 듣는다. 시인 최하림은 우리 눈을 대신해 작가들의 생가와 박물관을 생생히 보여주고 그들의 작품을 그려준다. 러시아의 맛집이나 좋은 숙소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지만, 작가들을 찾아가는 길 위의 풍경이나 작가들의 생애는 마치 사진 들여다보듯 환히 보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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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첫 번째 러시아] 1. 참고 기다리는 여행, 러시아 ·010 시베리아를 향하여 · 011 시베리아에서의 첫째 날 | 톨스토이 ·011 시베리아에서의 둘째 날, 다시 바이칼로 ·018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 릴케 ·021 예니세이 강과 노보시비르스크 | 예세닌 ·024 2. 예술가들의 무덤, 페테르부르크 ·028 네바 강이 흐르는 도시 ·029 미술가들의 집, 에르미타슈 박물관 | 마티스, 렘브란트 ·031 오로지 도스토옙스키만을 위하여 | 도스토옙스키 ·035 도스토옙스키의 도시, 페테르부르크 | 도스토옙스키 ·041 1시 20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 도스토옙스키, 푸슈킨 ·043 러일전쟁에 참전한 오로라호 ·046 예카테리나 2세의 여름궁전 | 푸슈킨 ·048 3. 붉은 역사의 도시, 모스크바 ·051 금지선이 쳐진 붉은광장 ·052 안드레이 류블료프라는 수사 | 류블로프 ·054 블라디미르의 우스펜스키 사원 ·057 수즈달의 12세기 풍경 | 류블로프 ·060 세르기예프 파사드의 대수도원 | 류블료프 ·062 쿠투조프 거리와 승전탑 ·066 승전탑의 그림자 | 숄로호프 ·074 일행과 헤어지다 ·079 4. 톨스토이에게 가는 길, 야스나야폴랴나행 ·084 톨스토이에게로 | 톨스토이 ·085 나는 오래전부터 톨스토이 사도였다 | 톨스토이 ·091 톨스토이의 빛과 그림자 | 톨스토이 ·095 작은 무덤 ·099 5. 아름다운 사람 안톤 체호프, 멜리호보 마을 ·103 왕진 가방과 검은 침대 | 체호프 ·104 마당의 벚꽃나무들 | 체호프 ·108 기분극 혹은 황혼의 엘레지 | 체호프 ·111 [두 번째 러시아] 6. 다시 찾은 러시아, 모스크바 ·121 다시 모스크바로 ·122 소나무 숲 속의 파스테르나크 집 | 파스테르나크 ·124 파스테르나크의 죽음 | 파스테르나크 ·137 죽음, 그 후 | 파스테르나크 ·139 타르콥스키네 정원과 기도 소리 | 타르콥스키 ·142 「노스탤지어」와「안드레이 류블료프」 | 타르콥스키 ·146 러시아가 낳은 영상 시인, 타르콥스키 | 타르콥스키 ·149 막심 고리키와 스타니슬랍스키 | 고리키, 스타니슬랍스키 ·153 7. 숄로호프에게 가는 밤열차, 뵤센스카야 마을 ·160 밤열차 | 숄로호프 ·161 예카테리나의 작은 손 | 숄로호프 ·163 돈 강 | 숄로호프 ·169 밀레노바 역에서 만난 두 경찰 ·174 다시 밤열차에서 ·177 8. 아흐마토바와 쇼스타코비치의 만남, 파운틴 하우스 ·182 파운틴 하우스를 찾아서 | 아흐마토바 ·183 똥물과 층계 | 아흐마토바, 쇼스타코비치 ·188 음치인 나는 쇼스타코비치에 대해 말하고 싶다 | 쇼스타코비치, 체호프 ·197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 시인 최하림이 선택한 러시아 _ 러시아 땅에 매혹된 발걸음을 따라서 올해로 등단 46주년을 맞은 시인 최하림이 2004년과 2006년 두 차례 러시아를 여행한 기록을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으로 묶었다. 첫 번째 여행은 소설가 정길연·김이정을 비롯하여 그의 아들, 딸, 그리고 시인의 아내 등이 함께했고, 두 번째 여행은 시인 이달희·김윤배·장석남, 소설가 정길연·임동헌, 화가 남궁도 등이 함께했다. 그리고 두 번의 러시아 여행을 모두 김창진 교수(성공회대 정치학과)가 인솔했다. 이 책은 러시아 땅에 매혹된 많은 사람들의 여행기이자 시인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 찬사집이다.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은 2004년 첫 번째 러시아 방문기와 2006년 두 번째 러시아 방문기로 나누어 구성하고, 시인 최하림이 찾아다닌 도시와 마을을 그림자 밟듯 따라가도록 만들었다. 삶 자체가 시가 되고 여행 자체가 또 시가 되는 시인 최하림이 러시아 예술가들을 주인공으로 쓴 새로운 시집이라고 보아도 좋을 만하다. 독자들이 러시아 예술을 생생히 느끼고 새롭게 이해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 편의 시처럼 흘러가는 러시아 예술 평론집 _ 한 권에 담긴 숱한 겨울들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은 한 편의 기나긴 시 같다. 시를 읊조리듯 천천히 시인 최하림의 발을 따라가다 보면 렘브란트를, 도스토옙스키를, 톨스토이를, 체호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작가들의 탄생과 어린 시절과 죽음을 듣는다. 시인 최하림은 우리 눈을 대신해 작가들의 생가와 박물관을 생생히 보여주고 그들의 작품을 그려준다. 작품 속 문장들과 작가들의 생애와 그들이 남긴 흔적들을 대입해보고 다시 작품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한 편의 시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러시아 예술 평론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러시아의 맛집이나 좋은 숙소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지만, 작가들을 찾아가는 길 위의 풍경이나 작가들의 생애는 마치 사진 들여다보듯 환히 보이는 것만 같다. 이것이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이 가진 특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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