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에바 반 덴 브룩さん他1人 · 経済書/人文学
3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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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 선택이 진정 나의 의지일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유도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학자 ‘에바 반 덴 브룩’과 광고 기획자 ‘팀 덴 하이어’는 이 책 《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원제 네덜란드어:Het bromvliegeffect)》에서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의 뇌가 집파리 효과의 작은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고, 이를 통해 행동을 결정하는지를 탐구한다. 베스트셀러 《넛지》에서 유명해진 ‘집파리 효과’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행동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 책은 71가지 인지 편향, 즉 사소한 집파리 효과들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조명한다. 소변기 파리가 행동을 변화시키는 사례부터, 각종 집파리 효과들이 정책 결정과 비즈니스, 그리고 나의 일상에까지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그 패턴을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또한, 이 효과가 악용될 경우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에서 우리 뇌에서 작용하는 작은 집파리 효과들이 만들어내는 큰 결과를 경험해보자.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著者/訳者

目次

들어가며 _논리보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파리 _우리 행동은 누군가에 의해 유도되고 있다 _사람을 움직이는 집파리 효과와 인지 편향 _행동경제학을 제대로 알기 위한 주의사항 _집파리 효과가 넘치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1장 뇌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우리들 _내 얘기인 것 같다고 누구나 생각한다 _우리는 생각만큼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다 _현대인의 삶에 어울리지 않는 충동성이 유전자에 새겨진 이유 _자신감 과잉은 인간의 본능이다 _무식한 사람보다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이유 _당신을 착각하게 만드는 뇌의 메커니즘 _인간의 의식은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 _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타인이 있을 때이다 _마음가짐이나 각오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 _실패는 네 탓이고 성공은 내 덕분이다 _자기기만의 본질은 자기 자신을 거짓말로 속이는 것이다 _아무 효과도 없는 가짜 약이 진짜 효과를 가져온다 _뇌를 속이는 누름 버튼이 당신을 보호한다 _맛있는 것이 비싼게 아니라 비싼게 맛있다고 느껴진다 _머리로는 알지만 뇌가 속아 넘어간다 _처음 인사할 때는 차가운 손으로 악수하지 말 것 _1장 요약: 뇌는 우릴 끊임없이 속일 것이다 2장 왜 뇌는 본능적으로 나태해지는가 _20달러를 받기 위해 27달러를 지불한다 _광고비 없이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간단한 방법 _비즈니스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넛지 _캐시백 제도는 의도적으로 귀찮게 만들어졌다 _귀찮아서 자살하기도 싫어진다 _의사결정의 95퍼센트는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_폭도로 변한 시민들도 질서를 지켜 순순히 행진하는 이유 _많은 정보보다 알기 쉬운 정보가 더 효과적이다 _왜냐하면이라는 말만 해도 뇌는 설득 당해버린다 _선택지를 없애는 것이 성공적인 판매의 핵심 _선택해야 한다면 밸런스 게임으로 _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_나도 모르게 기본값을 선택하고 있다 _어설픈 광고에 속지 않았지만 결국 그 물건을 산다 _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이유 _브랜드 리뉴얼의 실패는 습관과 연관되어 있다 _중간에 그만두는 게 아까워서 새로운 습관을 만든다 _사용자를 매료시키는 훅 모델 4단계 _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파리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 _아예 모르는 것보다 조금 알고 있어야 한다 _2장 요약: 간단명료함의 과학 3장 뇌는 상상의 고통에서 도망치고 싶다 _가장 무서운 것은 잃는다는 것 _우리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이유 _돈을 쓴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괴로운 일이다 _우리는 경제적 위안을 위해 음식을 선택한다 _왜 축구 선수들은 낮은 슛을 고집할까 _사람들은 어찌됐건 안전한 것을 택한다 _위험을 피하는 것이 곧 선택이다 _질병에 걸리는 것보다 백신 부작용이 더 무섭다 _결정은 바로바로 _우리는 선택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 _창고 정리 세일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이유 _총지출액을 계산하면서 쇼핑해야 좋을까 _무한 리필 음식점에 가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좋은 일이다 _불확실성이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_정확하지만 불편한 정보는 보고싶지 않다 _3장 요약: 불안을 불안해하지 않기 4장 다른 사람과 같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뇌 _비합리적이더라도 긴 줄 뒤에 줄서고 싶다 _주변과 같은 것을 선택해 위험을 피하고 싶다 _왜 우리는 제한에 취약한가 _베스트셀러는 자동으로 계속 팔린다 _잘못된 행동을 지적해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 _집단에 속하고 싶다는 욕구는 매우 강하다 _인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 _사회적 규범이 집단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_타인의 생각을 알면 자신의 행동도 달라진다 _○○하기 시작했다고 변화를 강조하면 사람의 행동이 변한다 _사람은 일정한 조건 하에서 서로 협력하는 특성이 있다 _게스트가 리뷰를 정직하게 남길 수 없는 이유 _진정으로 사교적인 사람은 타인을 위해 행동한다 _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하지 않는다 _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사람은 행동을 바꾼다 _권위를 앞세우면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 _광고는 모든 방식으로 권위화 되고 있다 _여러분도 아시다시피로 권위를 높일 수 있다 _나보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_뛰어난 문학작품을 읽으면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_호혜적 관계가 인류 문명의 기반이 되고 있다 _사람에게 친절을 베푸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행동의 이유는 뇌 안에 있다” ‘집파리 효과’로 밝혀내는 인간 행동의 숨겨진 비밀! ‘집파리 효과’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환경 변화가 행동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소변기에 그려진 파리 그림처럼, 미세한 유도가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는 행동경제학에서 자주 인용된다. 이 책은 이러한 집파리 효과를 중심으로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결과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조명한다. 뇌의 인지 편향을 깨닫고, 선택의 주인이 되는 방법 이 책은 다양한 연구자들의 통찰과 저자들의 풍부한 연구 사례를 통해 ‘인지 편향’과 ‘집파리 효과’의 본질을 탐구한다. 그리고 이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선택을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법도 넌지시 제시하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는 《넛지》에서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주변 환경과 미묘한 유도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한다. 그가 정의한 ‘집파리 효과’는 다음과 같다. “원하는 행동을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분명하게 만드는 환경의 작은 변화” 즉, 화장실 소변기에 그려진 파리 그림을 조준하는 행위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고민한 결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유도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또한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의 경험도 흥미롭다. 그는 연구실과 집에서 책을 썼는데, 장소에 따라 글쓰기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 연구실에서 쓴 문장은 학문적이고 객관적인 어조를 띠지만, 집에서 다시 읽고 수정한 문장은 훨씬 개인적이고 감성적이었다. 연구실에서 쓴 첫 문장은 “내 학문 분야인 실험 사회심리학은 주로 사회적 영향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였으나, 집에서 이를 다시 읽고 “솔직히 털어놓자면, 나는 지금까지 정말 속기 쉬운 사람이었다.”로 수정했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보다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도구와 통찰을 얻게 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이론적 깨달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선택을 더욱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내리는 모든 선택의 이면에는 특정한 심리적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 이를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고 진정한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 우리 뇌는 환경에 얼마나 쉽게 영향을 받을까? 저자들은 행동경제학의 핵심 개념과 심리적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우리의 행동이 단순한 논리나 감정의 산물이 아님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채소를 입구에 먼저 배치하면 소비자는 건강한 선택을 했다는 만족감에 빠져, “난 오늘 좋은 선택을 했어!”라는 면죄부로 과자와 맥주를 마음 편히 고르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뇌의 심리에는 순서 효과(order effect)와 대리 목표 달성(vicarious goal fulfilment)이 작용한다. 반면, 돈을 사용할 때 우리의 뇌는 실제로 ‘고통’을 느낀다. 연구에 따르면, 돈을 쓸 때 뇌의 뇌섬엽이 활성화 되면서 신체적 통증을 느낄 때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 마치 무릎을 부딪혔을 때처럼 “아야, 아프다”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카지노에서 칩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칩은 현금보다 실체감이 덜하기 때문에 지출의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돈을 더 쉽게 쓰게 된다.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더 쉽게 과소비에 무너지게 되는 이유와 같다. 책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쉽게 환경에 의해 조작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집파리 효과로 대표되는 행동경제학적인 메커니즘이 정책, 광고, 비즈니스 전략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탐구하며, 독자들이 이를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는 우리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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