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이 전하는 글쓰기 입문부터 심화까지 75가지 노하우.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나 그를 곁에 두고 자신을 관찰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도록 했다. '노무현의 진심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 윤태영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에 맞춰 펴낸 ≪기록≫은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윤태영의 글에는 문학청년의 섬세한 감수성, 번역가와 편집자의 치열한 문장, 오랜 세월 정치권에서 다져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감각과 호소력이 진하게 묻어난다. 이제 우리는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를 통해, 윤태영을 우리의 글쓰기 선생이자 도반으로 만난다. 이 책에는 그의 글쓰기 노하우가 75가지 항목으로 정리되어 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겐 '글쓰기 시작을 위한 노트 45'가, 문학적 글쓰기, 전문적 글쓰기를 도모하는 이들에겐 '글쓰기 심화를 위한 노트 30'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숨에 읽히지만 곁에 두고 숙련해야 할 지침이며 매뉴얼이다. 특히, 75가지 글쓰기 노하우에는 우리를 웃고 울릴 예화들로 가득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부터 서거하기까지의 여러 소소하고도 감동적인 일화들,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때 수많은 이들을 울렸던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弔辭), 화제가 되어 노래로도 지어진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수락연설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각의 글쓰기 예화로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