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아는 척하기

크리스토퍼 퀼 원트さん他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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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미학부터 중세 교회의 종교미학, 르네상스 시대의 황금비례와 과학예술론, 근대 프랑스 합리주의와 영국 경험주의의 주관주의 미학, 현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미학, 프랑스 미학자들의 구조주의와 언어 미학, 매스 미디어가 만든 대중예술까지, 방대한 예술사와 예술작품에 대한 미적 이론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미학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이 책은 예술을 전공하거나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물론, 난생 처음 예술사와 예술이론을 공부하는 초보 미학자들에게도 좋은 네비게이터 같은 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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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1. 미학이란? 2. 경험의 본질 3.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4. 시의 권력 5. 모방으로서의 회화 6. 시뮬라크르 7. 기만은 진리며, 진리는 기만이다 8.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9. 예술과 관객 10. 예술과 사실성 11. 카타르시스 12. 중세 미학 13. 이론적 시간 폭탄 14. 미의 법칙 15. 토마스 아퀴나스 16. 미와 인식 17. 종교적 교리로서 예술 18. 예술과 멜랑콜리 19. 밤의 학파 20. 르네상스 미학 21. 철학으로서 회화 22. 부르주아지의 탄생 23. 예술가의 삶 24. 고전주의적 인식 25. 주체의 문제 26. 독립적인 눈 27. 아르카디아 에고 28. 제국주의로서 주체 29. 자본주의 그리고 타인 30. 계몽주의 31. 칸트의 비판철학 32. 판단력 비판 33. 숭고 34. 보편적 이성 35. 불가지론 36. 헤겔과 보편적 인식 37. 상징적, 고전적, 낭만적 예술 38. 근대 미학의 기원 : 니체, 프로이트 그리고 마르크스 39. 니체와 모든 가치의 재평가 40.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에너지 41. 도취의 변화 42. 프로이트와 심리분석 43. 프로이트와 숭고 44. 마르크스와 자본주의의 소외 45. 예술과 부르주아 46. 유미주의 47. 근대 미학 48. 공감대 49. 낭만주의 50. 1920~30년대 마르크스의 미학 51. 루카치와 비반적 리얼리즘 52. 브레히트의 리얼리즘 53. 공산주의 미학 54. 사회주의 리얼리즘 55. 근대 시대의 미학 56. 아우라 57. 초기 사진의 급진적 영향력 58. 역사의 파편화 59. 테오도르 아도르노 60. 홀로코스트 이후의 예술? 61. 공동화된 주체 62. 니체주의 미학 63. 진리의 발현 64. 조르주 바타유 65. 소비의 철학 66. 극단성에 대한 추구 67.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심리분석과 미학 68. 언어의 자주적 주체 ‘I’ 69. 시선 70. 통제의 환상 71. 주이상스 72. 1960년대와 1970년대 이미지에 대한 마르크주의 이론 73. 드보르와 스펙타클의 사회 74. 결핍 75. 국제 상황주의자 76. 변환 77. 보는 관점 78. 모더니즘 미학 : 1940~70년대 79. 빙켈만과 레싱 80. 미니멀리즘 아트 81. 미학, 현대적 경험과 포스트모더니즘 82. 프레드릭 제임슨 83. 다국적 기업의 등장 84. 모더니스트 VS 포스트모더니스트 85. 패러디 혹은 패스티시? 86. 조현병적 문화 87. 안토니오 네그리와 T.J. 클라크 88. 포스트모더니즘과 유럽 미학 89. 메시지의 미디어 90. 가상의 미학 91. 포스트모던 자본주의의 아이러니 92. 롤랑 바르트 93. 코드 없는 메시지 94. 푼크툼 95. 줄리아 크리스테바 96. 코라와 기호학 97. 크리스테바와 주이상스 98. 페미니즘 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99. 자크 데리다 100. 해체 101. 논증불능의 예술 102.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103. 뉴먼과 뒤샹 104. 질 들뢰즈 105. 기관 없는 신체 106. 결론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난해하고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예술의 역사와 이론이 한결 쉬워진다! 고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와 미학에 대한 절대 지식! ☑ 미학이란 무엇인가? ☑ 미학은 왜 철학과 비슷할까? ☑ 미학이란 말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 천재는 광기의 예술가다? ☑ 미적 판단과 카타르시스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 중세는 예술의 암흑기라는데, 무슨 의미일까? ☑ 근대 미학부터 미적 주체는 신이 아닌, 인간이었다? ☑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는 어떤 이론이 담겨 있나? ☑ 헤겔은 예술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니체의 디오니소스 미학과 권력에의 의지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 현대 미술에서 칸딘스키의 공감각은 무슨 의미인가? ☑ 예술적 사실주의와 공산주의 미학의 역학적 관계는? ☑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은 현대 정신분석 미학은 무엇인가? 미학란 무엇인가?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는 “미는 진리며, 진리는 곧 미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학이란 용어는 너무 난해할 뿐만 아니라, 철학과 연관지어 있어서 어렵기만 하다. 플라톤은 미학을 ‘느낌의 학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미를 다루는 예술작품을 이데아의 모방의 모방이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과연 미학이란 무엇이며, 미학이란 용어는 언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사실 미학aesthetics는 ‘지각하는’ 혹은 ‘인지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 아이스테티코스aisthêtikos와 아이스테타aisthêta에서 유래한다. 이것이 18세기 독일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이 《시에 관한 몇 가지 철학적 성찰》에서 미학을 처음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미학이라는 용어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사실 한자어 미학(美學)은 일본어 번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원래 미학의 원어과 그 의미가 다르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자권 문화인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미학으로 통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신진 미학자들이 감성학 혹은, 예술학으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적 학문 용어는 미학이다. ‘미학’이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예술작품, 스포츠, 영화, 만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 연예인이나 남성과 여성의 외모를 비교할 때도 빠지지 않고 활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미학적’ 이라는 단어다. 그만큼 철학처럼 일상과 동떨어지고 난해하고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일상 속, 미디어 속, 예술작품 속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되고 있는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그렇다면, 미학은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학문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사회적 ․ 문화적 ․ 정치적 ․ 경제적 ․ 철학적 ․ 역사적 단계와 이론을 수용하면서 발전해왔을까? 이 책은 고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미학부터 중세 교회의 종교미학, 르네상스 시대의 황금비례와 과학예술론, 근대 프랑스 합리주의와 영국 경험주의의 주관주의 미학, 현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미학, 프랑스 미학자들의 구조주의와 언어 미학, 매스 미디어가 만든 대중예술까지, 방대한 예술사와 예술작품에 대한 미적 이론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미학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이 책은 예술을 전공하거나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물론, 난생 처음 예술사와 예술이론을 공부하는 초보 미학자들에게도 좋은 네비게이터 같은 교양서가 될 것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자연미학에서 현대 매스 미디어 미학까지 그리스 시대에서 플라톤은 예술을 모방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면서, 회화를 거울에 비유하면서, 이데아를 모방한 자연을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다는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예술을 진리와 완전히 동떨어진 카테고리로 평가했는데, 그것이 바로 시뮬라크르(복제품)이었다. 반면,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사실성을 지향하는 예술작품의 의미와 관계성에 주목했다. 그는 쾌와 고통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으로서 예술을 분석했으며, 모든 이들의 감정을 울리는 예술에는 그 나름의 법칙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예술은 경험과 생활에서 관객들에 의해 향유되고 가치평가되며 이해되어야 한다는 데 주목한 것이다. 중세시대에 이르러 미학은 이분법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한다. 신플라톤주의자 성 아구스티누스는 예술을 형이상학적 믿음에 기반을 두어 신과 연관지어 규명하려고 했다. 그것이 바로 미의 법칙, 정신성, 그리고 통합성이었다. 특히 그는 수학적 법칙과 비례의 정신이 미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했다.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의 아들을 정신적 빛과 관련 지어 미의 지적 능력은 빛이며 광휘라고 주장했다. 이것이 고딕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드러나는 빛의 신성함과 정신성을 드러내는 이론이 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미학은 과학이 되었다. 알베르티는 예술을 사실적 표현과 자연적 효과에 기반으로 둔 회화론을 펼쳤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회화를 자연 철학의 한 분야로 인식하여, 해부학, 물리학, 지리학, 그리고 원근법을 회화에 적용했다. 특히 르네상스 시기에는 부르주아지의 탄생으로 예술의 거대화와 산업화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근대 미학은 외부 대상(객관적 실재)에 대한 인식이 아닌 그 대상을 인식하는 존재 즉 주체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푸코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에서 시선 즉 독립적인 눈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자아와 주체에 대한 중요성과 논쟁을 설명했다. 이 주체 개념의 이데올로기는 근대 식민지 시대와 함께, 사회적 ․ 정치적 ․ 경제적 영역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 주체는 타인 즉 타자와 관계하게 되고, 이 관계는 인식과 존재의 충돌을 만든다. 18세기에 이르러 주체와 타자 논쟁은 칸트, 헤겔 등의 계몽주의자들에 의해서 비판 미학과 보편적 이성, 숭고, 예술적 정신성, 혼돈의 감정(광기)이라는 범주로 설명된다. 이런 감정은 후대 니체를 비롯한 많은 미학자들에게 정신적(혹은 감정적) 에너지라는 개념으로 적용되면서, 미학 이론은 더욱 다양화되고 더욱 세분화되고 더욱 논쟁화되면서 사회적 변화와 과학적 발견, 문화적 현상과 결부되어 발전한다. 현대 미학은 자본주의 가속화와 기술발달에 따른 무수한 이론과 논쟁들의 연속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 니체는 도취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미학적 욕망을 설명했고,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무의식에 내재된 억압과 콤플렉스로서 예술을 정신적으로 분석했으며,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소외를 예술의 기능과 연관지어서 예술의 당위성과 존재성을 주장했으며,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에는 그 어떤 목적도 없어야 한다는 예술의 순수성 즉 ‘예술을 위한 예술’에 충성했으며, 루카치는 비판적 리얼리즘을 발전시키면서 예술의 사실성과 사회성을 부각했으며, 조르주 바타유는 자본주의의 생산과 축적 시스템 내에서 소비주의 관점에서 미학을 설명했으며, 라캉은 언어와 주체의 개념이 현대 미학에 미치는 영향을 말했고,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매스 미디어 사회에서 드러나는 스펙터클, 히스테리, 가상 세계, 페미니즘, 기호학, 해체, 논쟁불가능, 주이상스, 기관 없는 신체 논쟁 등을 중심으로 예술작품과 미학 이론을 분석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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