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산타클로스가 진짜로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했는데, 크고 보니 그 할아버지의 실존 여부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였다. 예쁜 마음으로 나에게 산타클로스를 만들어준 사람들이 중요했다. 어릴 땐 엄마아빠가 내 산타였고, 가끔은 이렇게 좋은 제작진이 힘을 모아 모두를 위한 산타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런 게, 내가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기적. - 2019.11.16

'그 할아버지는 어쩌다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누비며 눈물의 야간근무를 하게 되었나' 하는 질문에 귀여운 답이 될 베드타임 스토리. 돛단배와 쭉 함께할 마르구, 멋진 항해가 되길.

"하나의 선한행동이 더 큰 선을 낳는다" 하나의 선을 짓밟는 행동이 뒤에 따라올 수많은 선한 행동을 막는..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범하지 말자! 작은 욕망이 불러온 이 큰 행복들은 결코 대단한 시작은 아니었다. 단지. 선함을 말하고자 하는 욕망이 시초였다는걸.. 그 처음이 클라우스였다는 걸... #겨울에 눈이오면 가위손이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있다는걸... #크리스마스에 선물이 오면 산타보단 클라우스가 선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걸.. #OST가 좋은 애니 #19.12.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