𝔽.𝕃.𝔽2.0<WARNING!!!> 작품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관람하시길. . '그는 과연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일까? 그저 인간의 한 단면을 사진에 담아낸 예술가일까?' (약스포 있음) . 보면서 사전 지식이 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컬쳐 쇼크가... 더불어서 예술적 지식도... '저게 아름다운건가..' 싶고. 아주 많이 등장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좀 과한 가학적 사진들이...(채찍,주먹...) 차라리 그저 노출 사진들은 비교적 괜찮았던 듯. 물론 '잘 찍었다'한 사진도 있긴 있지만. 꽃사진이나 뒷모습 사진이라든가. . 예술로 받아 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보수진영의 주장이 이해는 간다. 그러나 그가 이성애자였다면 과연 그정도였을까? 작품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 어딜봐서 저게 동성애를 조장(보수진영의 주장)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가학적인 사진에 대한 충격을 뒤로 하고서도. 그닥... 그게 본다고만 되는게 아닐텐데...(아닌가?) .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5/27 1:30] 스크린문학전2018, 더스페셜패키지 . + 잉... 넘 비싸다...いいね39コメント4
ChrisCHUN4.0대학 갈라고 외웠다. 미국 3대 희곡작가. 아서밀러, 유진 오닐, 테네시 윌리엄스. 그리고 가장 안 외어졌던 인물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라블라 (아서밀러는 마릴린 먼로의 남편이자 굉장히 샤프하면서도 잘생겨서 잘 외워졌고... 유진 오닐은 찰리 채플린의 장인어른이어서 잘 외워졌고... 테네시 윌리엄스는 뭐...) . 외우라 해서 외운거지 그때 가장 가장 이해 안되고 속에서 천불 나는 책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였다. 게다가 그 전차에 탑승해 있던 3명의 승객인 스탠리, 블랑쉬, 스텔라도 가장 이해 안되는 학창시절 욕나오는 인간군상들이었다. 시험을 보아야 했으니 인물들을 억지로 맘 한켠에 쑤셔넣어 영혼없이 외운것을 뱉어내고 토해내는 수준에 불과했으나(그래서 첫 해 떨어졌지만...) 실제 그들은 내게 죽은 인물 아니 죽여야 하는 인물과 다를바 없었다. 그렇게 입시라는 거대한 방수포에 그들을 덮어둔 채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그 인물들이 살아있었나보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방수포가 살짝씩 들어올려지며, 하얀 김서리가 맺혀있는게 아닌가! 살아있었다. 3명의 승객들은... . 꽤 오랜시간이 지나... 그때의 희곡을 어렴풋이 이해할만한 나이가 되었을 즘 [메이플 소프]를 만나게 되었다. 영화는 가히 충격적이다. 미술작품 조금 봤다는 사람이 보아도 오롯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그 벅차오름에 신물남이(?) 며칠 간다. 그리고 비로소 정신을 차렸을 즘 방수포 덮여있던 승객명단에 [메이플 소프]란 인물이 올라온것을 발견하였다. . 그리고 4명의 탑승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스스로 자신의 욕망에, 자신의 힘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그로인해 치명적인 '자기 파괴'라는 필수 불가결 요건을 안고 타야만 했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 . 이 영화는 한 사진작가의 삶과 작품을 조망하며 기리며 R.I.P 블라블라... 하는 그런 말랑말랑한 작품이 아니다. .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일명 [소녀와 독수리]의 캐빈 카터는 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처럼, 소녀의 죽음을 자신의 작품에 사용했다. 그리고 퓰리처 상을 받았다. 그리고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후 자살했다. . 이 영화도 어떠한 간섭과 방해없이, 한 사람의 [파괴의 生]을 오롯이 목도(目睹)해야만하는 가장 잔인한 작품이다. . "사람들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가다가 묘지라는 전차로 갈아타서 여섯 블록이 지난 다음, 극락이라는 곳에서 내린다고 하더군요. ...(중략) ... 난 내가 찾는 주소를 잘못 찾은게 분명해요.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中 블랑쉬 - 테네시 윌리엄즈, 1947)いいね12コメント3
파인을 먹은 사람들3.5완벽한 잠깐이 구현되는 사진같은 순간순간을 살았다. 자극적인 소재로만 그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순 없지만 강한 콘트라스트는 가장 먼저 눈에 띄기 마련이다. 그 격차 자체가 그의 인생과도 같았다. 그 인생 또한 작품이 되었다.いいね11コメント0
조명진4.5사람들이 메이플 스토리 게임 할 시간에 메이플 쏘프의 부드럽지만 거친 스프맛을 느꼈으면 한다. - 질문을 던졌다. 넌 너의 작품을 위해 네 몸을 버릴 수 있니? 나는 이 생각을 한 후 잠시라도 망설인 내가 바라보는 미래가 두려웠다. 아직 나는 멀었다. 확실하게 알았다.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いいね10コメント1
MissH3.5욕망을 마음껏 드러내고 상상초월 야심가인 '로버트 메이플쏘프'.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 난 그가 찍은 가학적인 섹스 사진은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바른 정신으로 보기 힘든 작품도 다소 있다.😖 그의 조수나 매니저들 그리고 게티 미술관 큐레이터들은 아름답다고 극찬하는데 하아..난 예술가가 아니니깐요.) 그러나, 그가 찍은 꽃과 인물 사진은 사진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답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메이플쏘프 본인 뒷모습을 찍은 자화상 사진이었는데 흑백과 구도, 대칭 너무 완벽. 완벽주의라서 삶이 행복하기도 때로는 행복하지도 않다는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세상은 불안정하고 완벽하지 않은 것 투성이니깐. 본인의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서 인맥과 지위, 명성을 쌓아가고 부를 축적하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평생을 '앤디 워홀'을 질투하고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많이 벌고자했던, 그 모든 것이 죽어가면서까지 작업과 마지막 전시회를 준비했던 원동력이지 않았을런지. '위대한 메이플쏘프!' CGV 스크린문학전 2018에서 봄いいね8コメント4
꽃,,
3.5
그를 미쳤다고 하는데, 미친놈이었기에 천재 예술가가 되었고 왕이 되어 죽었다고 생각한다.
𝔽.𝕃.𝔽
2.0
<WARNING!!!> 작품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관람하시길. . '그는 과연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일까? 그저 인간의 한 단면을 사진에 담아낸 예술가일까?' (약스포 있음) . 보면서 사전 지식이 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컬쳐 쇼크가... 더불어서 예술적 지식도... '저게 아름다운건가..' 싶고. 아주 많이 등장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좀 과한 가학적 사진들이...(채찍,주먹...) 차라리 그저 노출 사진들은 비교적 괜찮았던 듯. 물론 '잘 찍었다'한 사진도 있긴 있지만. 꽃사진이나 뒷모습 사진이라든가. . 예술로 받아 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보수진영의 주장이 이해는 간다. 그러나 그가 이성애자였다면 과연 그정도였을까? 작품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 어딜봐서 저게 동성애를 조장(보수진영의 주장)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가학적인 사진에 대한 충격을 뒤로 하고서도. 그닥... 그게 본다고만 되는게 아닐텐데...(아닌가?) .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5/27 1:30] 스크린문학전2018, 더스페셜패키지 . + 잉... 넘 비싸다...
moviemon94
2.5
작품의 완성도와 삶을 맞바꾼 메이플쏘프와 그의 사진을 평범한 틀에 박아 버린 다큐멘터리
ChrisCHUN
4.0
대학 갈라고 외웠다. 미국 3대 희곡작가. 아서밀러, 유진 오닐, 테네시 윌리엄스. 그리고 가장 안 외어졌던 인물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라블라 (아서밀러는 마릴린 먼로의 남편이자 굉장히 샤프하면서도 잘생겨서 잘 외워졌고... 유진 오닐은 찰리 채플린의 장인어른이어서 잘 외워졌고... 테네시 윌리엄스는 뭐...) . 외우라 해서 외운거지 그때 가장 가장 이해 안되고 속에서 천불 나는 책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였다. 게다가 그 전차에 탑승해 있던 3명의 승객인 스탠리, 블랑쉬, 스텔라도 가장 이해 안되는 학창시절 욕나오는 인간군상들이었다. 시험을 보아야 했으니 인물들을 억지로 맘 한켠에 쑤셔넣어 영혼없이 외운것을 뱉어내고 토해내는 수준에 불과했으나(그래서 첫 해 떨어졌지만...) 실제 그들은 내게 죽은 인물 아니 죽여야 하는 인물과 다를바 없었다. 그렇게 입시라는 거대한 방수포에 그들을 덮어둔 채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그 인물들이 살아있었나보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방수포가 살짝씩 들어올려지며, 하얀 김서리가 맺혀있는게 아닌가! 살아있었다. 3명의 승객들은... . 꽤 오랜시간이 지나... 그때의 희곡을 어렴풋이 이해할만한 나이가 되었을 즘 [메이플 소프]를 만나게 되었다. 영화는 가히 충격적이다. 미술작품 조금 봤다는 사람이 보아도 오롯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그 벅차오름에 신물남이(?) 며칠 간다. 그리고 비로소 정신을 차렸을 즘 방수포 덮여있던 승객명단에 [메이플 소프]란 인물이 올라온것을 발견하였다. . 그리고 4명의 탑승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스스로 자신의 욕망에, 자신의 힘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그로인해 치명적인 '자기 파괴'라는 필수 불가결 요건을 안고 타야만 했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 . 이 영화는 한 사진작가의 삶과 작품을 조망하며 기리며 R.I.P 블라블라... 하는 그런 말랑말랑한 작품이 아니다. .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일명 [소녀와 독수리]의 캐빈 카터는 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처럼, 소녀의 죽음을 자신의 작품에 사용했다. 그리고 퓰리처 상을 받았다. 그리고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후 자살했다. . 이 영화도 어떠한 간섭과 방해없이, 한 사람의 [파괴의 生]을 오롯이 목도(目睹)해야만하는 가장 잔인한 작품이다. . "사람들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가다가 묘지라는 전차로 갈아타서 여섯 블록이 지난 다음, 극락이라는 곳에서 내린다고 하더군요. ...(중략) ... 난 내가 찾는 주소를 잘못 찾은게 분명해요.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中 블랑쉬 - 테네시 윌리엄즈, 1947)
파인을 먹은 사람들
3.5
완벽한 잠깐이 구현되는 사진같은 순간순간을 살았다. 자극적인 소재로만 그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순 없지만 강한 콘트라스트는 가장 먼저 눈에 띄기 마련이다. 그 격차 자체가 그의 인생과도 같았다. 그 인생 또한 작품이 되었다.
조명진
4.5
사람들이 메이플 스토리 게임 할 시간에 메이플 쏘프의 부드럽지만 거친 스프맛을 느꼈으면 한다. - 질문을 던졌다. 넌 너의 작품을 위해 네 몸을 버릴 수 있니? 나는 이 생각을 한 후 잠시라도 망설인 내가 바라보는 미래가 두려웠다. 아직 나는 멀었다. 확실하게 알았다.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
MissH
3.5
욕망을 마음껏 드러내고 상상초월 야심가인 '로버트 메이플쏘프'.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 난 그가 찍은 가학적인 섹스 사진은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바른 정신으로 보기 힘든 작품도 다소 있다.😖 그의 조수나 매니저들 그리고 게티 미술관 큐레이터들은 아름답다고 극찬하는데 하아..난 예술가가 아니니깐요.) 그러나, 그가 찍은 꽃과 인물 사진은 사진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답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메이플쏘프 본인 뒷모습을 찍은 자화상 사진이었는데 흑백과 구도, 대칭 너무 완벽. 완벽주의라서 삶이 행복하기도 때로는 행복하지도 않다는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세상은 불안정하고 완벽하지 않은 것 투성이니깐. 본인의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서 인맥과 지위, 명성을 쌓아가고 부를 축적하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평생을 '앤디 워홀'을 질투하고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많이 벌고자했던, 그 모든 것이 죽어가면서까지 작업과 마지막 전시회를 준비했던 원동력이지 않았을런지. '위대한 메이플쏘프!' CGV 스크린문학전 2018에서 봄
소녀매향
2.5
센세이션한테 작품에 고리타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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