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boy가 무슨 결혼이야 뒤질려고

다프네 결혼 생활이 더 궁금한 거부터 문제

- 아주 귀엽고 쌔끈하고 콩닥거리고 다 했던 시즌1과는 비교조차 안됨. 일단 남녀주인공 얘네 둘이 너무 안 어울린다. 눈만 마주치고 옷깃만 스쳐도 소름이 쫙 끼치면서 피부에 전기가 파바밧!!! 흐르는 그 찌릿!!한 화학작용이 일체 느껴지지 않아.. 그땐 몰랐는데 다프네 사이먼이 개쩌는거였음 - 게다가 남주 여주 쌍으로 너무 비호감임. 남주는 1시즌에서부터 맘에 안들던 챙럼 + 여주는 매력없는 캐릭터성에 연기력까지 딸림. (좀 진지한 감정연기 할때마다 고개 도리도리 오백번 침) 지적이고 주체성 있는 여자캐릭터라고 공표는 하는데 실상 까보면 민폐 중에서도 이런 민폐가 따로 없는, 아주 요란한 빈수레 여자주인공 - 페넬로피도 재수없어지고 엘로이즈도 뜬금없는 하층민과의 로맨스를 꽃피우시고… 살아남은 캐릭터는 이번 시즌의 다이아몬드로 간택된 그 여동생 하나 뿐인듯. 마빡에 ‘똑띠 여캐’ 타이틀 붙이고 나온 여주보다도 훨씬 상식적이고 매력적임. 챙럼남주랑도 더 케미스트리 뿜뿜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