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필3.5지루하기 때문에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담배 한 번 안 피웠지만 폐암으로 죽는 사람도 있다. 이토록 인생은 죽는 순간까지도 아이러니로 가득하다. 우리네 삶이라고 별 반 다르겠으랴. 한 평생을 같이 살았어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며, 죽고 나서야 비로소 살아있을 땐 미처 알지 못 했던 혹은 알아볼 생각조차 안 했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가까울 수록 솔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비밀을 6피트 아래에 고이 묻어둔 채 장례를 치르며 살아간다. 반면에 누군가의 죽음은 그 동안 솔직하지 못 했던 사람들이 진심을 터놓고 변화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역시나 살아있을 땐 불가능 했던 일이다. 피셔가에 장례를 의뢰하는 가족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어떻게 우리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그런데, 그 ‘이런 일’이라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평생을 아이러니 속에서 살았으면서 죽을 때 만큼은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평온하게 죽길 바라는 게 진짜 아이러니이지 않은가.いいね16コメント0
Alexiah4.0장례식 사업을 하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극초반에 충격적인 사건 이후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자유를 찾는 엄마, 아주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여자친구를 만난 형, 동성애자인 남동생,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여동생의 이야기를 아주 짜임새있고도 재밌게 엮어낸다.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었고 죽음과 항상 가까이 있는 이 가족이 아픔을 겪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게 정말 좋았다.いいね14コメント0
글로벌 드덕3.5기대했는데 1화는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회차라 그런지 많이 지루하고 온 가족이 분조장이 있다ㅜㅜㅋㅋㅋㅋㅋ 약간 옛날 미국영화/애니메이션 특유의 마가 뜨는 상상 씬이 넘 많이 나옴ㅋㅋ 아직까지는 딱히 막 끌리지는 않아서 좀 더 봐야 할 듯...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의 레이첼 그리피스가 나와서 넘 반가웠음 <브앤시>도 비슷한 시기 아니었나? 근데 왜 이건 이렇게 고전 영화 느낌이 많이 나지 했는데 <브앤시>는 나 름 2006년 드라마였음ㅋㅋㅋㅋ 약간 (다들 명작이라고 찬양하는데 나는 사실 재미를 모르겠던) 영화 <아메리칸 뷰티> 느낌이 난다 했는데 그게 1999년작이라 그쪽이 오히려 동시대였음 이것도 명작 느낌은 나는데 재미는 아직 모르겠다 . 쿠플에서 드디어 공개됨!!! - 대박🙊🙉 쿠플에서 공개한다고 함 - 웨이브야 HBO와 계약했으면 이건 좀 가져와야 되는 거 아니니? 명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미치도록 보고 싶다ㅠㅠいいね5コメント2
키높이오4.0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가다니. 그것도 2001년에! 장의사 가족이 겪는 스토리를 차분히 오버하지 않고 재밌게 그려낸다. 그 안에는 사춘기 청소년도, 게이도, 중년의 사랑도 모두 들어있다. 세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가족의 이야기. 왕좌를 놓고 싸우는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 이야기는 곧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いいね4コメント0
신애필
3.5
지루하기 때문에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담배 한 번 안 피웠지만 폐암으로 죽는 사람도 있다. 이토록 인생은 죽는 순간까지도 아이러니로 가득하다. 우리네 삶이라고 별 반 다르겠으랴. 한 평생을 같이 살았어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며, 죽고 나서야 비로소 살아있을 땐 미처 알지 못 했던 혹은 알아볼 생각조차 안 했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가까울 수록 솔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비밀을 6피트 아래에 고이 묻어둔 채 장례를 치르며 살아간다. 반면에 누군가의 죽음은 그 동안 솔직하지 못 했던 사람들이 진심을 터놓고 변화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역시나 살아있을 땐 불가능 했던 일이다. 피셔가에 장례를 의뢰하는 가족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어떻게 우리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그런데, 그 ‘이런 일’이라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평생을 아이러니 속에서 살았으면서 죽을 때 만큼은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평온하게 죽길 바라는 게 진짜 아이러니이지 않은가.
Alexiah
4.0
장례식 사업을 하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극초반에 충격적인 사건 이후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자유를 찾는 엄마, 아주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여자친구를 만난 형, 동성애자인 남동생,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여동생의 이야기를 아주 짜임새있고도 재밌게 엮어낸다.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었고 죽음과 항상 가까이 있는 이 가족이 아픔을 겪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게 정말 좋았다.
사월🌱
3.5
삶과 죽음의 얇은 경계막인 인생, 나와 타인의 얇은 경계막인 가족.
글로벌 드덕
3.5
기대했는데 1화는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회차라 그런지 많이 지루하고 온 가족이 분조장이 있다ㅜㅜㅋㅋㅋㅋㅋ 약간 옛날 미국영화/애니메이션 특유의 마가 뜨는 상상 씬이 넘 많이 나옴ㅋㅋ 아직까지는 딱히 막 끌리지는 않아서 좀 더 봐야 할 듯...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의 레이첼 그리피스가 나와서 넘 반가웠음 <브앤시>도 비슷한 시기 아니었나? 근데 왜 이건 이렇게 고전 영화 느낌이 많이 나지 했는데 <브앤시>는 나 름 2006년 드라마였음ㅋㅋㅋㅋ 약간 (다들 명작이라고 찬양하는데 나는 사실 재미를 모르겠던) 영화 <아메리칸 뷰티> 느낌이 난다 했는데 그게 1999년작이라 그쪽이 오히려 동시대였음 이것도 명작 느낌은 나는데 재미는 아직 모르겠다 . 쿠플에서 드디어 공개됨!!! - 대박🙊🙉 쿠플에서 공개한다고 함 - 웨이브야 HBO와 계약했으면 이건 좀 가져와야 되는 거 아니니? 명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미치도록 보고 싶다ㅠㅠ
길베르토
4.5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몰입감있게 표현한 영상물은 처음이다
키높이오
4.0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가다니. 그것도 2001년에! 장의사 가족이 겪는 스토리를 차분히 오버하지 않고 재밌게 그려낸다. 그 안에는 사춘기 청소년도, 게이도, 중년의 사랑도 모두 들어있다. 세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가족의 이야기. 왕좌를 놓고 싸우는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 이야기는 곧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rochefort
0.5
가족물이고 장의사 집안 이야기라고 해서 이건 끌릴 수 밖에 없다!하고 봤는데 시체가 너무 많이 나와서 패쓰..
Nomad Jin
5.0
우연히 만나게된 lifetime 미드. 자극적이고 막장이고 너무나 유약하지만 그래서 깨닫기도 하는게 인생인거 아닐까..
さらに多くのコメントを見るには、ログインし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