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세월호 관련 영화 모음

9.11테러는 아직까지도 시사되고 있으며 세월호건이 무자비한 테러로 인한 비극은 아닐지언정 선장의 무책임함과 정부의 무능함은 희생자들에겐 테러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제 4년 지났고 배는 이제서야 육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참사를 잊지않고 애도하는 추모뿐입니다

세월호는 선장의 무지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와 정부의 무능한 '사후처리'로 대한민국을 슬프게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교직원 또 다른 탑승객들의 목숨과 '직결'된 잘못은 선장과 선원들의 잘못이 100프로. 지금 이 나라가 돌아가는 데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곤지암도 추가해주세요!!!

부산행은 살짝 거리가 있는거 같아요

곤지암도 추가해주세요

<터널>과 <부산행>이 왜 세월호 관련 영화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안타까운 일을 겪은 아이들과 승객들..... 이런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악한 자들과 이런 자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더 화가 난다.

검은 사제들 같은 영화에서도 포스트 세월호의 트라우마와 연관지어 평론하기도 하더군요. 여러모로 이후 나오는 영화들의 정서와 떼놓고 바라보기 힘든 것 같네요. 할리웃의 포스트 911처럼요..

두 작품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월호 참사 이후 개봉한 재난 영화라는 점과, 두 작품 모두 재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국가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는 평가가 있어 해당 작품을 포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