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잘 모르겠어...
.
.
.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이자 칸 각본상을 받은 영화. 이 두개만으로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했다.
그 판단은 상당히 옳지 못했다... 우선 상당히 불친절?한 영화다. 아니 어찌보면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우리가 아는 보통의 영화와는 스토리 전개방식이 상당히 달랐다.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가 아닌 한 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강하게 맞춰 전개하는 영화였다. 물론 이 점도 나중에 영화 해설을 보고 나서야 알게됐다... 그만큼 이 영화는 너무나 어려웠다.
비록 평점을 1.5점을 주지만 나에게 영화보는 안목을 넓혀준것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