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진 살인사건

本陣殺人事件
1975 · 스릴러 · 일본
1시간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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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산촌. 넓은 영토를 가진 이치야나기 저택은 이 지방의 오래된 세력 이치야나기 가문의 소유로 에도시대부터 역참의 본진으로 쓰였다. 이치야나기가의 장남은 겐조는 40이라는 나이에도 독신으로 살고 있었다. 이는 그의 깐깐한 성격 때문이었다. 하지만 고교의 교사인 쿠보 카츠코에게 청혼하여 결혼을 약속한다. 그런데 카츠코는 사실 이치야나기 가문의 소작인의 딸로 아버지는 소작인을 그만두고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둬 부자가 되었고, 아버지 사후 일본에 있는 삼촌 긴조의 손에 의해 성장하였다. 이치야나기 가문은 둘의 신분차이를 걱정했지만 겐조는 크게 개의치 않고 결혼을 추진했다. 결혼식 당을, 4월 말인데도 눈이 내린 이상기후에 식이 치뤄지고 신랑신부는 신방에 든다. 그리고 오전 4시 15분에 갑자기 카츠코의 비명소리가 들려 삼촌인 긴조가 신방에 뛰어든다. 그 곳에는 일본도에 베인 신랑신부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었고, 문에는 세손가락의 혈흔이 남아있었다. 흉기로 추정되는 일본도는 마당의 돌 근처에 떨어져있었음에도 눈 위에는 발자국 하나 남아있지 않았다. 사건은 이소카와 경부가 담당,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립탐정인 긴다이치 코스케가 방문하여 이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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