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알렉산더
O Megalexandros
1980 · 드라마 · 이탈리아, 그리스
3시간 55분



20세기의 전환기를 다룬 작품. 구세주를 염원하는 그리스인의 집단의식을 반영하면서, 사회주의적인 희망으로 가득 찼던 세기초의 그리스 사회에 이어 무리한 사회주의 독재와 그에 반발하는 무정부주의 세력간의 다툼으로 혼란을 겪는 그리스를 보여주면서 끝난다. 그리스가 독재를 종식지은 후에도 앙겔로풀로스 영화의 근본정서는 비관적인 것이었다. 과거는 신화가 일깨우는 희망과는 아무 상관 없으며 현실은 견딜 수 없고 미래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같다. 영화는 개인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권력을 얻은 이가 결국엔 어떻게 절대권력을 손에 쥔 독재자로 바뀌어 가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메갈레산드로스는 산에 코뮌을 지어놓고 사회주의의 이상을 꿈꾸던 19세기 그리스의 민간영웅이다. 자신을 15세기 그리스의 영웅인 알렉산더 대왕의 현신으로 간주하며 그는 수수께끼에 가득찬 매력적인 지도자에서 결국 독재자로 변해간다. 이 이야기는 전지전능한 존재에 대한 사람들의 숭배의식에 대한 현대적 연구로서, 영화는 신화를 해체하고 절대권력이 어떻게 변질되고 타락해가는지를 냉정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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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
2.5
よく考えないで借りてきたらDVDが2枚でびっくりした。あんまり長編映画を観ないから知らなかったけど、200分を越すとディスクが2枚になるんですね。個人的事情の関係で2日に分けての鑑賞になってしまった。 平日観るにはなかなか体力が必要。いや、1人の為政者を描く作品なのでこれくらい長くても仕方がないかなとは思っていたけれど正直長すぎてキツかったな。演劇的な描写が多いなーと思ったのでそういうのに慣れてる人は大丈夫なのかな…。 なんの脈絡もなく、以前観た「ハンガリアン狂詩曲」を思い出したりしたな。
kao_matsu
4.0
ある狭いコミューンで権威を振りかざす、自称「アレクサンダー大王」のあまりにも滑稽な暴君ぶりを通して、共産主義や独裁制が台頭した20世紀の世界史を寓話的に総括するという、ものすごい映画的試み。しかも、それを一切の説明もなく、象徴的な映像で表現するのだから、テオ・アンゲロプロスはとんでもないシネアストだ。主役のオメロ・アントヌッティは、『父 バードレ・パドローネ』や『エル・スール』で見せたような、名優らしい演技は一切させてもらえず、常に重たい鎧を身に着け、終始その滑稽な動きを遠くから撮影されるだけ。ご本人は相当なストレスだったそうだが、その忍耐のおかげで、映画史上稀にみる異様な象徴的キャラクターが誕生した。この、どう見ても紀元前のマケドニアの英雄ではない、現代のニセモノの「アレクサンダー大王」の一挙手一投足に目が離せず、360度パンニングやワンショット・ワンシークエンスなどを用いたアンゲロプロス独自の映像マジックにかかると、3時間半の長尺もまったく飽きることがなかった。 ◆ この作品のリアルな怖さは、暴君による圧政やその功罪がテーマではなく、為政者に一時のカリスマ性を見出し、熱狂的に支持したかと思いきや、その熱から醒めるや否やポイ捨てするという、実にご都合主義的な民衆の集団心理こそが、ひいては世界史の悲劇を生むという、実に鋭い視点にある。それさえも、わかりやすい演技や説明ではなく、暗喩的な映像で淡々と見せるのだ。単にアンゲロプロスを「映像の魔術師」云々と感嘆してばかりいられない、有権者としての自分自身に直接突き付けられる、末恐ろしいテーマを持った映画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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