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잡지 ‘엘르’ 편집장으로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즐기던 장 도미니크 보비.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온몸이 마비되고 신체 중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자유롭던 몸짓이 한순간 잠수종에 갇힌 남자. 하지만 기억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데… 침묵 속에서 세상을 써 내려간 남자의 아름다운 실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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