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전해주고픈 대사만 남기고 나머지는 음악과 빛으로 채웠다. 생략된 대사는 오히려 직접적인 감정으로 다가온다.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굵직한 사건 없이도 아빠도 아닌 삼촌이 조카를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에이단 길렌이 영화를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다. 이 배우의 목소리라면 비윤리적인 상황도 그럴 듯하게 납득시킬 것 같다. 어떤 장르든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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