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 Hyun Kim
6 years ago

아파트 209
평균 2.9
미국산 스릴러의 한 서브장르를 이루는 "미친 행동과학자 Mad Behavioral Scientist" 가 심리적 컨디셔닝을 통해 멀쩡한 사람들을 노예-로보트로 만든다는 패턴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한편.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었는데, 보고 있노라면 그 답답함과 개스라이팅의 강도에 숨이 꼴깍 넘어갈 것 같다. 좌파 공동체주의자이신 분들은 "뭔 이딴 개인주의찬양 쓰레기 영화가 있어?" 라고 대노하실 지도. 가족에의 신뢰를 상실하고 새로운 대인 관계를 맺기를 주저하는 여주인공역의 니콜 브라이든 블룸의 연기도 성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