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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양면적인 감정을 가져오는 생각에 빠지곤 한다. 욕망은 존재하는한 이를 거부한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욕망에서 비롯되는 행동을 통해 우리는 생각과 행동 모두를 제어하지 못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외로움의 바닥에서 애처로운 사랑을 갈구하지만, 말 못할 사랑은 그 어디에도 닿지 못하고 상처만을 고스란히 돌려 받는다. 외로움을 직면한 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고 누군가에게 의존해야만 하는 나약한 그녀들. 사랑은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이 지나치면 스스로를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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