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thnight
8 years ago

백년의 고독
평균 4.1
이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헷갈리지 않고, 분량도 생각만큼 많지 않다. 읽는 내내 나를 압도했던 것은 이름들도 분량도 아닌, 벗어날 수 없는 고독이었다. 밝은 성격에 외국 문물을 접해 현대화된 사람이라도 부엔디아 가문의 일원이라면 벗어날 수 없었던 고독. 말도 안 되는 판타지들과 라틴아메리카의 고단한 현대사가 섞여 부엔디아 가문의 고독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전한다.

19thnight

백년의 고독
평균 4.1
이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헷갈리지 않고, 분량도 생각만큼 많지 않다. 읽는 내내 나를 압도했던 것은 이름들도 분량도 아닌, 벗어날 수 없는 고독이었다. 밝은 성격에 외국 문물을 접해 현대화된 사람이라도 부엔디아 가문의 일원이라면 벗어날 수 없었던 고독. 말도 안 되는 판타지들과 라틴아메리카의 고단한 현대사가 섞여 부엔디아 가문의 고독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