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도
3 years ago

사랑과 영혼
평균 3.8
파리한 몰골이 더 야위기 전 파도를 베개삼아 누워보면 좀 더 가까워지려나요. 무용한 꽃에 활력을 심부름하는 나방처럼, 익사의 풍경도 봄내음으로 찬란할 것을. 구태여 생만 간신히 연명하던 숨의 노동에도 휴식이 드리워지겠죠. 그렇게 그리움 한껏 담긴 계획에 변수란 없을 줄 알았는데. 차질이 되어 날아든 그대는 추억의 고집인가 봅니다.

귀도

사랑과 영혼
평균 3.8
파리한 몰골이 더 야위기 전 파도를 베개삼아 누워보면 좀 더 가까워지려나요. 무용한 꽃에 활력을 심부름하는 나방처럼, 익사의 풍경도 봄내음으로 찬란할 것을. 구태여 생만 간신히 연명하던 숨의 노동에도 휴식이 드리워지겠죠. 그렇게 그리움 한껏 담긴 계획에 변수란 없을 줄 알았는데. 차질이 되어 날아든 그대는 추억의 고집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