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응좋아

응좋아

4 years ago

3.5


content

거북이 수영클럽

책 ・ 2020

평균 3.4

사실은 엄마도 존재하고 싶어. 매일 식탁에 묻은 이유식 자국을 닦고 젖병을 씻는 동안 너는 어린 나무처럼 매순간 푸르르게 자라나고, 엄마는 매일 지워나가듯 사는 게 때론 숨이 막혀 왔어. 막다른 골목에서 암이 위협해 와도 물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방향을 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