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oits
5 years ago

가지 않은 길
평균 2.6
공간과 공간이 주는 여백에선 냉기가 돈다. 세월은 빨리 흐르고 시계는 느리게 가길래, 무너져 내리는 기억은 감상이 가능했다. 어디서 길을 잃었나, 숨을 쉰 채 죽어버렸다. 나는 죽어야 살 수 있었다. 상실이 가져다준 긴 침묵에서 눈물이 흐르고, 텅 빈 집에 홀로 남겨져, 울음을 그치기까지, 시계는 느리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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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평균 2.6
공간과 공간이 주는 여백에선 냉기가 돈다. 세월은 빨리 흐르고 시계는 느리게 가길래, 무너져 내리는 기억은 감상이 가능했다. 어디서 길을 잃었나, 숨을 쉰 채 죽어버렸다. 나는 죽어야 살 수 있었다. 상실이 가져다준 긴 침묵에서 눈물이 흐르고, 텅 빈 집에 홀로 남겨져, 울음을 그치기까지, 시계는 느리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