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황민철

황민철

5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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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영화 ・ 2011

평균 2.7

영화에 가미한 형식이 때로는 방해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치정극으로서, 그리고 스릴러로서의 스토리텔링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영화의 액자식 구성의 내러티브는 영화의 깊이를 오히려 더 얕게 만들어낸다. 화자들간의 입장 하나하나에 주목하기엔 어떤 반전이나 커다란 굴곡을 느끼기 힘들고, 동어반복처럼 느껴지는 사건의 일부분은 오히려 몰입도를 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