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민철
5 years ago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평균 2.7
영화에 가미한 형식이 때로는 방해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치정극으로서, 그리고 스릴러로서의 스토리텔링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영화의 액자식 구성의 내러티브는 영화의 깊이를 오히려 더 얕게 만들어낸다. 화자들간의 입장 하나하나에 주목하기엔 어떤 반전이나 커다란 굴곡을 느끼기 힘들고, 동어반복처럼 느껴지는 사건의 일부분은 오히려 몰입도를 해친다.

황민철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평균 2.7
영화에 가미한 형식이 때로는 방해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치정극으로서, 그리고 스릴러로서의 스토리텔링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영화의 액자식 구성의 내러티브는 영화의 깊이를 오히려 더 얕게 만들어낸다. 화자들간의 입장 하나하나에 주목하기엔 어떤 반전이나 커다란 굴곡을 느끼기 힘들고, 동어반복처럼 느껴지는 사건의 일부분은 오히려 몰입도를 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