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Y Sam

Y Sam

8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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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영화 ・ 2017

평균 3.1

난 민경이 좋았다. 이해도 갔다. 속이 꼬여도 한참 꼬여있고, 독하고, 말도안되게 이기적으로 굴지만 인간적이다.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겠다는 독함과 독하면서도 자신이 이용하는 상대에게 까지 인간의 온기를 찾아들게 되는 나약함도 있다. 그리고 민경의 살아남겠다는 의지에는 죽음에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미도 있다. 이렇게 살고 싶어서, 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 어느 누가 돌을 던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