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김구리

김구리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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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책 ・ 2020

평균 4.0

나는 서른 살에 어렴풋이 나 자신에 대해 알았다. 나의 위치를 깨달았다. 페미니즘 덕분이다. 특정한 사유나 사람 등 의미 있는 인생의 레퍼런스를 언제 어떻게 만나는가는 운에 달렸다. 나는 운이 좋았다. 내가 다른 이들에 비해 페미니즘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 가까이 있었다는 의미다. . 머리말, <페미니즘을 만난 나는 운이 좋았다> 중 . 정희진 님의 서평 모음집. 책 한 권마다 약 두 세 장의 길지 않은 서평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이십 대에 정희진을 만난 나는 운이 좋았다.